늦깍이 대학생이라 24살에 2학년인 나무묭
1학기를 4.4로 성황리에 마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보고자 고민하던차 우연히 면허를 따야겟다는 생각을 하게 됨
마지막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봐뒀던 학원에 가서 등록함
필기시험은 80점으로 무난하게 합격
기능 교육도 나쁘지 않앗음 강사님이 이대로만 하면 무난하게 합격하실것같다고까지해줌
그러나 면허를 따는 길은 쉽지 않았는데...
첫번째 도전) 출발하고 깜빡이안꺼서 감점 경사로에서 흰선 넘지도 않았는데 멈춰서 코스미이행으로 실격
두번째 도전) 이상하게 이날은 비가 ㅈㄴ 왔고... 이때도 출발 후 깜빡이안꺼서 실격 경사로 잘 넘어갔는데 주차 후 빠져나오다가 탈선 두번으로 점수미달 불합격
그리고 오늘의 세번째 도전... 오늘은 앞 두 번이랑 다른코스여서 좀 쫄렷음 장치조작을 무사히 마치고 깜빡이도 제때 끄고 경사로도 잘 넘엇음 좌회전 우회전도 감점 없이 스무스하게 잘함 그러나 주차 코스 진입할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간격 재는 공식을 잊고 너무 일찍 핸들을 돌려 버려서 연석 충돌로 실격 ㅎ
그렇게 원덬은 기능시험 3번 탈락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연습 때는 틀리지도 않던 구간을 틀리질 않나ㅋㅋㅋㅋ 세상에는 다 한두번만에 붙은 사람밖에 없는데 세번 떨어지고 나니 자신감&자존감은 더블 하락하고... 심지어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대서 그 돈 받아 학원다니는건데 떨어졌다고 연락해서 돈받는것도 너무 죄송하고쪽팔리고ㅠ
남들은 면허시험 안 어려웠을까?? ㅠㅠ 나 그냥 운전하면 안 되는 사람인거 아닐까 싶고... 나만 이렇게 어려워하는것같고 그렇다 면허를 쉽게 딸 수 있으면 그것도 문제긴 하겠지만 그냥 나만 너무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자괴감 드는 후기... ㅎㅎ
1학기를 4.4로 성황리에 마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보고자 고민하던차 우연히 면허를 따야겟다는 생각을 하게 됨
마지막 시험 끝나자마자 바로 봐뒀던 학원에 가서 등록함
필기시험은 80점으로 무난하게 합격
기능 교육도 나쁘지 않앗음 강사님이 이대로만 하면 무난하게 합격하실것같다고까지해줌
그러나 면허를 따는 길은 쉽지 않았는데...
첫번째 도전) 출발하고 깜빡이안꺼서 감점 경사로에서 흰선 넘지도 않았는데 멈춰서 코스미이행으로 실격
두번째 도전) 이상하게 이날은 비가 ㅈㄴ 왔고... 이때도 출발 후 깜빡이안꺼서 실격 경사로 잘 넘어갔는데 주차 후 빠져나오다가 탈선 두번으로 점수미달 불합격
그리고 오늘의 세번째 도전... 오늘은 앞 두 번이랑 다른코스여서 좀 쫄렷음 장치조작을 무사히 마치고 깜빡이도 제때 끄고 경사로도 잘 넘엇음 좌회전 우회전도 감점 없이 스무스하게 잘함 그러나 주차 코스 진입할 때... 너무 긴장한 나머지 간격 재는 공식을 잊고 너무 일찍 핸들을 돌려 버려서 연석 충돌로 실격 ㅎ
그렇게 원덬은 기능시험 3번 탈락이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하라는 대로만 하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연습 때는 틀리지도 않던 구간을 틀리질 않나ㅋㅋㅋㅋ 세상에는 다 한두번만에 붙은 사람밖에 없는데 세번 떨어지고 나니 자신감&자존감은 더블 하락하고... 심지어 부모님이 지원해주신대서 그 돈 받아 학원다니는건데 떨어졌다고 연락해서 돈받는것도 너무 죄송하고쪽팔리고ㅠ
남들은 면허시험 안 어려웠을까?? ㅠㅠ 나 그냥 운전하면 안 되는 사람인거 아닐까 싶고... 나만 이렇게 어려워하는것같고 그렇다 면허를 쉽게 딸 수 있으면 그것도 문제긴 하겠지만 그냥 나만 너무 어려워하는 것 같아서 자괴감 드는 후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