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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qoo

그외 엄마의 이혼사유 정확히 들은 후기
4,106 3
2022.06.28 23:16
4,106 3
나4살때 우리부모님 이혼함
지금껏 딱두번 보고 친부안만나고 살아옴

엄마는 친부ㅅㄲ가 모자르고 거짓말도 잘하고
그냥 살기싫어 이혼했다했는데
딱 거기까지만 이야기 듣고 더는 꺼낸적없음

친부성쓰고 있어서 엄마성따르는거
이야기하다 들었음

1.중매로 선본날 외 할아버지가 결혼한다고
확답하기전에 집으로 오지말라고 엄포
24살인디 장녀가 늦게 시집가면
동생들 결혼늦어진다구

2.아까 말했다싶이 친부가 모자란사람이었대
누나많은집 막내아들인데
집은 건물도 있고 부자였대
내가 애기때 슈퍼했는데
엄마가 없으면 쉬운계산도 못했대

3. 암튼 모지리여서 싫었는데 그집에서도(친부쪽)
모지리라 장가나가겠나 싶었는지
바로 집 초대해서 꽃바구니에 약혼링맞춰서 약혼했대

여기까진 대충들었는데... 여기선 첨들었어

4. 시엄마가 며느리를 친정보내야하는걸 몰랐대
시누이들은 매일같이 오는데 말야
명절은 고사하고 평소에도 못 갔대
시댁이 옆건물임

5.슈퍼했는데(시댁건물에서)
친부ㅅㄲ가 외상으로 물건들여놓고
물건값낼돈 흠쳐가서 취미생활한다구 다쓰고
시엄마는 지아들이 가져간것도 모르고
며느리가 친정에 퍼날랐다 지랄했대

6. 살기싫어서 나 데리고
시골(외할아버지 고향)으로 갔는데
그땐 여자가 이혼신청하는게 드물고 할줄도 몰랐대
근데 엄마가 집나가자 얼마안되서
젊은 년이랑 재혼한다고 하더래 약혼하고
동거까지 잠시 했대

7.친부가 재혼하려고 이혼서류 시골로
보냈고 법원 오라는거 나 봐줄사람없어서
3번인가 서류왔는데 안갔대
그래서 자동 이혼됐대
양육비그런건 법원을 안가서
기억이 안나는데 엄마가 시댁재산 친정으로 빼돌린걸로
이혼사유가되서 못받았대(이건 기억이 안나신대)


8.친부는 엄마랑 이혼후 재혼하려 했는데
여자가 파혼하자 했대
이유는 내 사진을 치우랬는데 안치워서래
성인되서 두번봤는데 집에 내 사진이 많더라
그렇게 날 못잊었음 양육비를 주던지

엄마가 그후 재혼했는데 나는
계부랑도 사이 안좋았고 어렵게 살았지
지금은 계부랑도 헤어졌지만


사랑과전쟁이나 나올뻡한 이야기네
다들 결혼은 신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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