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머리색을 이렇게 저렇게 많이 바꾸고 있는데 요즘은 좀 차분하면서도 밝은? 머리색을 하고싶었거든
그래서 미용실을 갔는데 한 번은 너무 어둡게 되고
한 번은 너무 밝게 되서 실패...
그러다 오늘 화장실이 급해서 들어간 공중화장실 실내 칸막이 문에서 내가 하고싶던 염색 스타일을 운명적으로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카메라가 그지같아서 색을 담지 못했지만 베이스는 어두운 고동색? 같은데 꼭 부분 염색 한것처럼 가닥가닥은 밝은 갈색으로 나오는 이 색
오
화장실 문에서 운명의 머리색을 발견했는데
이대로 들고가서 이런 스타일로 염색해달라그러면 진짜 상바보 취급 받을 꺼 같아서 고민 중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샥샥슥슥해서 문이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 머리를 몰래 접사해서 찍은 것처럼 만들어가지고 갈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