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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토마토 많이 먹고 역류성 식도염걸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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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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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토마토 덕후였던 나덕은 매년 토마토철이면 토마토를 끼마다 후식으로 먹었었음
물론 그냥 토마토가 떨어지면 방울토마토로 대체하곤 했음
12개에 2만원정도 했었던 거 같은데 암튼 그거가 3일을 못갔음 물론 나덬 혼자 해치움

그러던 어느날

은 작년 9월쯤?

아빠가 토마토 30개가 든 한 박스를 얻어옴
게다가 이모들이 방울토마토를 겁나 보내주셨음 대층 3박스였던 거 같음

아빠가 얻어다 준 토마토로 카프레제 해먹고 이름 모를 토마토 요리를 해먹음


그리고 입이 심심할 때마다 방울토마토를 먹음

토마토가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먹게됨 배부르다가도 화장실갔다오면 다시 시작임..


그렇게 그걸 일주일도 안되서 다 헤치움
물론 아빠가 얻어다 준건 2일만에 다 먹었나 했음..

근데 하루정도 지나고 목부근에 이물감이 들었음
식도쪽에 메추리알정도 크기에 이물감이 드는 거임
무서웠음

인터넷이 쳐보니 후두암 갑상선 이런거 뜨고ㅠㅠㅠ

나는 목이 아프다는 핑계로 밥대신 토마토를 먹었음..ㅠㅠ
(ㅅㅂ 그게 원인이었을 줄이야)


병원에 가니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하는거임

역류성 식도염이 담배나 커피 또는 녹차 홍차 등을 마시거나 야식을 자주먹으면 생긴다는데


난 다 해당이 안됐음.. 담배도 안피고 커피도 못마심
차도 잘 안마시고 야식도 엄빠가 싫어해서 잘 안 먹음


의사선생님이 쫌 생각하시더니
근래에 토마토 먹는 적 있냐는 거임

그렇다고 했더니만

토마토가 소화가 잘 되는 편이 아니라고 했나

암튼 토마토가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함

충격받은 나는 한줄기의 빛이라도 잡으려

생토마토만 그런거져..?
하니

단호박으로 아니라고 익혀먹든 생으로 먹든 유발한다고..

케...케챱도 안되나여...808 라고 묻자

...안된다고 하심..ㅠㅠ



절망에 빠짐


의사선생님께 그간 나의 식생활을 말씀드리니

토마토 그렇게 먹고 이제껏 안왔던게 이상하다고 하시더라..

그렇게 병원 다녀온 이후


토마토는 일주일의 한번으로 줄였엌ㅅ음...

토마토철 아닐때는 케챱 듬뿍이었는데..

그것도 엄마가 못하게함..ㅠㅠ


암튼 나는 토마토 먹고 역류성 식도염 걸림..


댜들... 조심하길..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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