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어릴때 별명이 사오정일 정도로 말귀가 어두움ㅠㅠ
누가 귓속말 해주면 한번에 알아듣는 적이 없었고 커가면서 걍 끄덕끄덕 거리게 됨
그래서 평소에 집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볼때도 자막 꼭 틀어놓고 보는 편.
영화관은 마블 개봉할때나 가끔 가는 편...
일단 자막없는거 별로 안좋아함
마지막으로 본 한국영화 뭐였는지는 기억도 안남... 불한당이었나?
그런 내가 범죄도시2가 재밌대서 심야영화로 보러감
개봉후 좀 됐고 11시 넘어서 찐 심야라 그런가 사람도 나까지 한 5명...?
그쯤 됐던듯
(그래서 좀 울렸던 건가.. .? 잘 모르겠네)
아무튼 그렇게 보기 시작했는데ㅋㅋㅋ
초반 한 10분은 대사를 반도 못알아들음ㅋㅋㅋㅋ
내가 한 5년 전쯤에 토익 800점인가 맞고 그 이후로 한 영어공부라고는 미드보기밖에 없는데
똑같이 자막 없는 조건에서 영어 대사 들으면 비슷한 정도로 알아들을 거 같더라
그 이후로 좀 귀가 트여서 더 잘 알아듣긴 했는데 한 10퍼 정도는 못알아듣고 이런 말이겠거니 맥락상 추정하게 되더라
...
이게 음향 문제인지 발음 문제인지 둘다 문제인지 모르겠음
찾아보니 한국 영화가 음향에 투자 안해서 대사 안들리기로 유명하다고도 하고
(와중에 타격음이랑 칼질 소리는 신경 엄청 쓴거 같더라ㅋㅋㅋ)
몇몇 배우들 발음이 안좋아서 못알아 들었다는 후기도 있고. .. 나만 그런건 아닌거 같음
아무튼 나같은 사오정한테는 영화 내용에 집중하기 보다 귀 쫑긋 세우고 대사 알아듣기 급급한 시간이었다...
다음엔 좀더 기다려도 ott에 뜨면 자막 달고 보려구ㅠ
아니면 베리어 프리 영화관을 알아보던가 해야겠음
누가 귓속말 해주면 한번에 알아듣는 적이 없었고 커가면서 걍 끄덕끄덕 거리게 됨
그래서 평소에 집에서 한국 드라마나 영화 볼때도 자막 꼭 틀어놓고 보는 편.
영화관은 마블 개봉할때나 가끔 가는 편...
일단 자막없는거 별로 안좋아함
마지막으로 본 한국영화 뭐였는지는 기억도 안남... 불한당이었나?
그런 내가 범죄도시2가 재밌대서 심야영화로 보러감
개봉후 좀 됐고 11시 넘어서 찐 심야라 그런가 사람도 나까지 한 5명...?
그쯤 됐던듯
(그래서 좀 울렸던 건가.. .? 잘 모르겠네)
아무튼 그렇게 보기 시작했는데ㅋㅋㅋ
초반 한 10분은 대사를 반도 못알아들음ㅋㅋㅋㅋ
내가 한 5년 전쯤에 토익 800점인가 맞고 그 이후로 한 영어공부라고는 미드보기밖에 없는데
똑같이 자막 없는 조건에서 영어 대사 들으면 비슷한 정도로 알아들을 거 같더라
그 이후로 좀 귀가 트여서 더 잘 알아듣긴 했는데 한 10퍼 정도는 못알아듣고 이런 말이겠거니 맥락상 추정하게 되더라
...
이게 음향 문제인지 발음 문제인지 둘다 문제인지 모르겠음
찾아보니 한국 영화가 음향에 투자 안해서 대사 안들리기로 유명하다고도 하고
(와중에 타격음이랑 칼질 소리는 신경 엄청 쓴거 같더라ㅋㅋㅋ)
몇몇 배우들 발음이 안좋아서 못알아 들었다는 후기도 있고. .. 나만 그런건 아닌거 같음
아무튼 나같은 사오정한테는 영화 내용에 집중하기 보다 귀 쫑긋 세우고 대사 알아듣기 급급한 시간이었다...
다음엔 좀더 기다려도 ott에 뜨면 자막 달고 보려구ㅠ
아니면 베리어 프리 영화관을 알아보던가 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