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지방 회사 지원 예정이고, 이에 따라 결혼 걱정에 혼자 끙끙 앓는 중임.
우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어.
남친은 커리어를 위해 지방에 있는 회사 지원하고자 함.
2~3년 뒤 돌아오긴 할테지만, 난 지금이 결혼적령기고
장거리연애, 주말부부 다 싫어하는걸 남친이 알고 있음
실제로 합격한건 아니지만.. 지원한다는 것 자체가, 향후 몇년간 나와의 결혼생각이 없다는 것으로 생각됨.
상대에게 못 털어놓는 이유는,
남친은 가고 싶어서 말 꺼냈을테고, 합격하면 진!짜! 좋은 기회여서 시원하게 응원해주고픈 마음임..
내가 "결혼 어쩌고, 우리의 미래가 어쩌고" 하면 찝찝함 밖에 없지 않겠나 싶어서.. 앞으로도 말 안/못할 예정이고 여기에나 징징거려본다..
우리는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회사를 다니고 있어.
남친은 커리어를 위해 지방에 있는 회사 지원하고자 함.
2~3년 뒤 돌아오긴 할테지만, 난 지금이 결혼적령기고
장거리연애, 주말부부 다 싫어하는걸 남친이 알고 있음
실제로 합격한건 아니지만.. 지원한다는 것 자체가, 향후 몇년간 나와의 결혼생각이 없다는 것으로 생각됨.
상대에게 못 털어놓는 이유는,
남친은 가고 싶어서 말 꺼냈을테고, 합격하면 진!짜! 좋은 기회여서 시원하게 응원해주고픈 마음임..
내가 "결혼 어쩌고, 우리의 미래가 어쩌고" 하면 찝찝함 밖에 없지 않겠나 싶어서.. 앞으로도 말 안/못할 예정이고 여기에나 징징거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