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기운없게 사는 1인
후기방에서 단백질바가 효과좋단 얘기를 봤는데 나는 견과류를 안 좋아해서
단백질바보다 음료로 해볼까 했거든
근데 왜 '프로틴' 이라고 되어있는 음료는 이렇게 하나같이 노맛이냐ㅜ
엄청 맛있진 않아도 조금만 먹을만 하면 단백질함량이 적거나
고단백이나 프로틴을 메인으로 써둔 음료는 으엑 할 정도로 노맛이거나ㅠㅠ
하나씩 사먹어보고 있는데 갈 길이 먹다...
베지밀b는 먹지만 베지밀a는 못 먹는 과당에 길들여진 썩은 혀라 그런가봐...
그냥 단맛나는 두유로 조금씩 보충하는 것에 만족해야 할까
단백질이라는 아이가 아무리 다른 걸 첨가해도 노맛인 앤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