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년째 그런다...
책값이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책 제본 안 하는 과라서 다 사는데
작년에도 그러더니 올해도 그러네...

책 한권에 기본 4만원 넘거든?
한명이 그러는 것도 아니고 4~5명이 그러는지 맨날 4~5명이 책을 못 받음...


근데 내 생각에는 충분히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드는데
개인 거래든 중고 거래든 입출금 내역 뽑아오라고 한다든가... 선배한테 책 받았으면 책 보여달라고 해도 될 것 같거든...? 한번 썼던 책인지 새책인지 그걸 모를까...(책 주는 선배도 거의 없지만)


초범도 아니고 학기마다 저래서 3번째면 좀 잡아서 공개처형 해야하지 않나?
그거 훔쳐간 애는 지가 절도죄를 지은지 모르는건지...

매번 훔쳐가는 애도 대단하고
안 잡는 과대도 대단한듯... 애초에 책 관리 못한 것 자체가 문제지만...; (책이 남았으면 학회실이든 어디든 잠금장치 있는데다가 보관을 해둬야지 그걸 교실뒤에 그대로 방치해둠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