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평소에 해산물러버이고 더쿠에서 맛있다는 글도 많이 보고 건면이길래
야식으로 괜찮겠다 싶어서 샀는데 내 입맛엔 영 아니였어ㅋㅋㅋㅋ
일단 스프 봉지 뜯었을 때 부터 심상치 않더라.. 스프 냄새가 너무 비린거야
내 평생 맡아본 스프향중에서 제일 비린향이였어ㅋㅋㅋㅋ 좋게 말하면 굴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조개나 굴 같은거 특유의 안 좋은 비린향이 강했어
그래도 또 끓이면 다르지 않을까하고 끓여서 먹어봤는데
처음 느꼈던 그 비린향이랑 똑같은 맛이 남ㅠㅠㅠ.. 한번들 사서 아직 3개나 남았는데
어찌 처리해야되나 고민이 깊다ㅋㅋㅋ
이럴 줄 알았으면 걍 나가사끼라면 샀을껀데ㅠㅠㅠ 아까워!!
진짜 비린향에 취약한 덬들 해산물 안 좋아하는 덬들은 이 라면을 피하길 바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