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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드라마 < 오월의 청춘 > 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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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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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fycat.com/OddballAgedIberianchiffchaff

슼에서 마지막화 나레이션 글보고
영업당해서(!) 웨이브 결제하고 봤어

요샌 너무 자극적인 컨텐츠가 많아서 피로감을 느끼는 편이었는데 이 드라마는 편한 마음으로 보기 힘든 내용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서 그런지 너무 좋더라구

주연 배우들이 가진 느낌이 각자 캐릭터에 찰떡같이 어울렸고 화면도 예쁘고 사투리도 정감가서 좋았고 후반부에는 참 아련한, 가슴이 저미는 느낌이 들곤 했어

마지막화는 특히 그렇고.

중간에 지루해지는 부분도 전혀 없었고
매 화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


아직 안본 덬들있으면 정말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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