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7시부턴가 그냥 밥먹으면서 보려고 켰는데 6화까지 쭉 달림
처음에 소재가 흥미롭고 죄인들이 왜 끌려가는지 무슨 죄인지가 궁금해서 계속 봤음
근데 보는데 계속 드는 생각이 이건 신화를 보여주는걸까(3화초반까지쯤?) 예수의 강림이 처음에는 이렇게 이상해 보였을까 종교라는 것의 시작은 이리 이상해보이는걸까 지옥의 사자를 눈으로 직접봐야 겨우 믿게되는걸까
등등 종교의 시작과 이건 신화를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나 생각을 함
그러다 주연배우 *강스포* 부분을 지나니 종교보다는 인간의 행동 양상에 대해 더 집중해보기 시작함
인간이란 저렇게도 추악하지
인간의 추악함을 알리고 싶었던걸까 감독은?
그런 마음이 한 6화 중후반까지 쭈우우우우욱 감
존나 기분나쁘다 감독은 인간을 개싫어하나보다 으으 기분나빠 이러면서 계속 달림
그러다가 결말 마지막부분을 보고나선
인간의 자유의지
종교가 인간세상에 개입하는 선
종교의 영향력
민중의 선동성
신의 존재가 하는 행위에서 선이란?
악이란?
지옥이 진짜 지옥인가
선과 악의 경계는 무엇인가
죄라는 것은 무엇인가
종교의 시작이란
종교의 타당성이란
신념이 가진 정당성이란
등등등...
아주아주 많은 것들을 압축시키고 표현하고자 하는걸 느낌
그 중에서 인간의 자유의지와 종교의 영향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다고 느낌
나는 지금까지 찝찝~~~~~~~하고 불쾌해서 잠이 안옴
진짜 존나 재밌는데 찝찝~~~~~~~함
인간을 원래도 싫어하는데 보는 내내 이건 창작물이고 설정이고 연기다 다 가짜다라는걸 매우 열심히 외쳐야했음
아는데도 불쾌한 여러 꼴보기싫은 캐릭터들과,
그 와중에 빛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마지막이 아주 재미있었음
나는 지옥본다면 추천할거임
단순하게 스토리만 봐도 재밌지만 보면서 여러가지 아주 많은 생각이 들어서 정말 좋았음
찝찝한거 좀 참으면 복잡한 사고들이 날 반겨줘서 재밌었음
진짜 많이많이 생각함 오랜만에 뇌가 여러 본질에 대해 생각해서 존나 재밌었어
인간은 역시 생각하는 생명체고 생각해야 재밌어
처음에 소재가 흥미롭고 죄인들이 왜 끌려가는지 무슨 죄인지가 궁금해서 계속 봤음
근데 보는데 계속 드는 생각이 이건 신화를 보여주는걸까(3화초반까지쯤?) 예수의 강림이 처음에는 이렇게 이상해 보였을까 종교라는 것의 시작은 이리 이상해보이는걸까 지옥의 사자를 눈으로 직접봐야 겨우 믿게되는걸까
등등 종교의 시작과 이건 신화를 다른 시각으로 보여주나 생각을 함
그러다 주연배우 *강스포* 부분을 지나니 종교보다는 인간의 행동 양상에 대해 더 집중해보기 시작함
인간이란 저렇게도 추악하지
인간의 추악함을 알리고 싶었던걸까 감독은?
그런 마음이 한 6화 중후반까지 쭈우우우우욱 감
존나 기분나쁘다 감독은 인간을 개싫어하나보다 으으 기분나빠 이러면서 계속 달림
그러다가 결말 마지막부분을 보고나선
인간의 자유의지
종교가 인간세상에 개입하는 선
종교의 영향력
민중의 선동성
신의 존재가 하는 행위에서 선이란?
악이란?
지옥이 진짜 지옥인가
선과 악의 경계는 무엇인가
죄라는 것은 무엇인가
종교의 시작이란
종교의 타당성이란
신념이 가진 정당성이란
등등등...
아주아주 많은 것들을 압축시키고 표현하고자 하는걸 느낌
그 중에서 인간의 자유의지와 종교의 영향력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다고 느낌
나는 지금까지 찝찝~~~~~~~하고 불쾌해서 잠이 안옴
진짜 존나 재밌는데 찝찝~~~~~~~함
인간을 원래도 싫어하는데 보는 내내 이건 창작물이고 설정이고 연기다 다 가짜다라는걸 매우 열심히 외쳐야했음
아는데도 불쾌한 여러 꼴보기싫은 캐릭터들과,
그 와중에 빛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마지막이 아주 재미있었음
나는 지옥본다면 추천할거임
단순하게 스토리만 봐도 재밌지만 보면서 여러가지 아주 많은 생각이 들어서 정말 좋았음
찝찝한거 좀 참으면 복잡한 사고들이 날 반겨줘서 재밌었음
진짜 많이많이 생각함 오랜만에 뇌가 여러 본질에 대해 생각해서 존나 재밌었어
인간은 역시 생각하는 생명체고 생각해야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