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민센터 민원대에 근무할 때였어
엄마가 한 5~6살 정도 되는 애를 데리고 서류를 떼러 왔어
난 서류를 떼주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애가 없어졌다는 거야
내 옆에서 일하시는 기간제 분이 그 엄마한테 "아까 애기 밖으로 나가던데요?"
이래서 그 말을 듣고 엄마가 밖으로 나가서 애를 데리고 왔어
그랬더니 엄마가 그 기간제 분한테 엄청 화를 내더라고
애가 밖으로 나가는 걸 봤으면 말려야지 우리 애가 계단을 잘 못 내려가는데 넘어졌으면 어쩔 뻔 했냐 (민원실을 나가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이렇게 화를 내는데
이거 기간제 분이 잘못한 건가? (어쨌든 그 어머니는 주민센터에서 일하시는 분은 다 공무원이라 생각할 거 같아서 제목은 공무원이라 씀)
엄마가 한 5~6살 정도 되는 애를 데리고 서류를 떼러 왔어
난 서류를 떼주고 있는데 엄마가 갑자기 애가 없어졌다는 거야
내 옆에서 일하시는 기간제 분이 그 엄마한테 "아까 애기 밖으로 나가던데요?"
이래서 그 말을 듣고 엄마가 밖으로 나가서 애를 데리고 왔어
그랬더니 엄마가 그 기간제 분한테 엄청 화를 내더라고
애가 밖으로 나가는 걸 봤으면 말려야지 우리 애가 계단을 잘 못 내려가는데 넘어졌으면 어쩔 뻔 했냐 (민원실을 나가면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
이렇게 화를 내는데
이거 기간제 분이 잘못한 건가? (어쨌든 그 어머니는 주민센터에서 일하시는 분은 다 공무원이라 생각할 거 같아서 제목은 공무원이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