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수치스럽다...
오늘 아침에 버스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있었어
내 앞에는 여고생이 타고있었고,, 중년의 아주머니가 버스를 타더니 내 뒤로 같이 서게된거야
아주머니가 갑자기 앉아있던 여학생한테 임산부한테 자리양보 하라면서 ㅠㅠ 그러시는거야
버스에 서있는 사람은 나랑 그아주머니 둘뿐이였는데...., 내가 아니예요 아니예요 하면서
아니라고 하니까 그 아주머니가 진짜 아니야? 하셨어..,
그리고 서로 내릴때까지 너무 민망했어.. 오늘말고도 작년에도 이런오해 받았던적 있었어...
나처럼 뱃살때문에 임산부로 오해받았던 덬 있을까????
다이어트는 하고있는데...이런 오해 받을때마다 너무 수치스럽고 창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