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 끝나고 카톡이 와있길래 보니까 동생이 네다섯통 보내놨더라고
시차가 있어서 동생 잘 시간이 내가 겨우 여유 생길 시간이라 얼굴보고 통화도 잘 못하는데 오늘 동생이 보내놓은 카톡이 너무 마음 아프더라
아빠도 오빠도 나한테 큰소리만 내
왜 그랬는지 들어주지도 않고 엄마는 무작정 혼내기만 해 근데 언니 이거 비밀이야 언니 보고싶어 나는 잘게
이렇게 보내놨더라고
울면서 보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 여전히 나한테는 동생이 애기같은데 혼자서 울면서 잠들었을까봐 속상하기도 하고
시차가 있어서 동생 잘 시간이 내가 겨우 여유 생길 시간이라 얼굴보고 통화도 잘 못하는데 오늘 동생이 보내놓은 카톡이 너무 마음 아프더라
아빠도 오빠도 나한테 큰소리만 내
왜 그랬는지 들어주지도 않고 엄마는 무작정 혼내기만 해 근데 언니 이거 비밀이야 언니 보고싶어 나는 잘게
이렇게 보내놨더라고
울면서 보냈을거라고 생각하니까 괜히 눈물이 나더라고 여전히 나한테는 동생이 애기같은데 혼자서 울면서 잠들었을까봐 속상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