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전세가 끝나고 실거주하려고 세입자한테 나와달라하니까
자기 못나간다고 합의금 주기 전까지는 안 나간대
근데 원래 실거주하려고하면 청구권을 못쓰거든?
불법점령하고 있는건데 명도소송으로 나가게 하기까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도 더 걸림
그럼 우리는 변호사 선임비에 다른 집 전세 알아봐야하는 비용까지 해서 더 드는 상태임
아니 근데 우리는 안줘도 되는 돈을 칼만 안들었지 강도한테 뺏기는거거든?
근데 오늘 소송할거면 빨리하고 합의금 줄거면 빨리 합의금 달라고 독촉전화가 왔어 ㅋㅋ...
합의금 주기에는 너무 ㅈ같은데 그렇다고 안 주고 소송하자니 합의금보다 시간이랑 돈이 더 많이 들어...
억울해서 미쳐버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