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정으로 친구집에서 열흘 정도 지내게 됐었어! 나는 원래 아침을 꼭 챙겨먹는 타입이라 내꺼 차리면서 매일 친구 아침도 같이 챙겨줬는데 사진으로 모아봤엉
첫날은 정신 없어서 그냥 샐러디에서 사먹었음!
둘째날
햄치즈에그양파 토스트 + 방울토마토
3일째
오이 크림치즈 토스트
& 새우 삶은계란 토스트
4일째
시금치 프리타타 & 통밀베이글 반쪽
5일째
토욜이라 느즈막이.. 토스트 & 사과 & 옥수수
6일째
같이 아침공복 산책하고 샐러드 사먹음!
7일째
햄치즈에그 오픈 토스트 &
무화과 크림치즈 토스트+그래놀라
8일째
아침은 대체로 빵식이었어서
간만에 밥식으로,, 김밥
9일째
김밥 ☺
그리고 마지막인 오늘
무화과 크림치즈 토스트 &
새우&과카몰리 오픈 토스트
친구도 마싯게 잘 먹어줘서 더 해줄맛 났던 것 같당 원래 밥보다 잠을 택하던 친구였는데 아침 먹으려고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ㅇㅇ) 내가 다이어터이기도해서 나름 영양성분도 신경쓴 식단들ㅎㅎ 내가 가고 나서도 잘 차려먹음 좋겠찌만 아마 그건 힘들 거 같다고하네 또륵..뭐쨌든 열흘 간 고맙기도하고 재밌기도 했던 시간이었다 💗
+ 처음엔 친구가 이거 1인분 맞냐고 놀랬는데 점점 적응해감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친구도 직장 다니고 손 많이 가는 것들은 전날 미리 손질해놓고 자면 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