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퀴어영화의 그 잔잔하면서
은근한 감정선 분위기를 좋아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콜미바이유어네임 짱조아함
여성 퀴어 영화의 대표격인 캐롤을 이제야 봤는데
와
정말 눈빛으로 모든 걸 표현한다는 게 이런걸까
대사가 많지 않고 서로의 시선으로
그 과정을 표현한 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더라
특히 마지막 엔딩씬도 완벽해...
테레즈가 남친한테 대하는 태도랑 완전 상반된 것도 ㅋㅋㅋ웃기면서도 캐롤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너무나 납득...
사실 둘다 첫눈에 반한 게 맞는 거 같고
캐롤이 장갑 두고간 거 부터가 플러팅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너무 우아하고 낭만적이야.... 나도 누구를 저렇게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만든 영화였어 정말 최고 ㅠ ㅠ
은근한 감정선 분위기를 좋아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콜미바이유어네임 짱조아함
여성 퀴어 영화의 대표격인 캐롤을 이제야 봤는데
와
정말 눈빛으로 모든 걸 표현한다는 게 이런걸까
대사가 많지 않고 서로의 시선으로
그 과정을 표현한 거 같아서 너무너무 좋더라
특히 마지막 엔딩씬도 완벽해...
테레즈가 남친한테 대하는 태도랑 완전 상반된 것도 ㅋㅋㅋ웃기면서도 캐롤이 너무 매력적이라서 너무나 납득...
사실 둘다 첫눈에 반한 게 맞는 거 같고
캐롤이 장갑 두고간 거 부터가 플러팅의 시작이라고 생각함
너무 우아하고 낭만적이야.... 나도 누구를 저렇게 사랑할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하게 만든 영화였어 정말 최고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