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재수없게도 설에 일했어 ㅋㅋㅋ 설당일+연휴 내내 ㅋㅋㅋㅋ
여기서 그치면 좋은데 처리할 일도 사람도 존나 많고 닝겐들이!!!!
특히 사모님들 설에 전부치느라 스트레스를 받았나 유독 까칠대서 스트레스를 잔뜩 받음
자고로 스트레스는 예쁜 화장품 지름으로 풀어야하는 법
그 결과
모아놓고 보니 내가 사놓고도 내가 질리는....
로드샵 위주로 털다가 마지막 백화점에 가서 디올 섀도랑 립(8번)을 사버림
원래 예정은 나스나 입생로랑이었으나 디올꺼 처음 샀어♡
디올 꼴랑 2개면서 나머지 로드샵 털이와 맞먹는 가격乃乃
거 까보고 색 구경이나 같이 합시다
(펑)
눈에나 발라봅시다
존나 과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못쉰 설 대신 쉬는 날이라 하는거지 머 ㅋㅋㅋㅋ
이러고 30분 외출 ㅋㅋ 아리따움 샤픽만 사러 후딱 다녀옴
(펑)
덬들아 화장 하고 다녀라.jpg
내가 쌩얼로 못돌아 다니는 이유.jpg
(펑)
이건 보면 알겠지만 태양광+눈썹정리안한티+2층속눈썹 감안하고 완전 가까이 잡아서 찍은거야
실상, 현실, 꼬라지를 잘 보라고
쪽팔렷ㅋ
(화장품말고 눈사진은 나중에 전부 펑하겠음)
조금 떨어져서 보면 티 덜나는데
속눈썹 역시 안될안 ㅋㅋㅋ
진짜 너무 어렵더라 ㅠㅠㅠㅠㅠㅠ
화장 지우고 밀린 잠이나 자야지
아아, 섀도우는 입자가 곱고 착착 감기는게 발색도 잘되더라
원랜 봄에 맞는 코랄섀도가 들어있는 다른 색 구성을 사려고 했는데 무쌍에 가을딥이라 봄화장하려다 봄에도 모기가 있나 소리 듣기 싫어서 ㅜㅠ
욕심 버리고 5번 섀도만이라도 건지자 해서 샀어
스모키를 하고 싶어서 5번 위주로 썼는데 역시 잘 안번지고 좋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