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나름 그 시대에 대학까지 나온 인텔리인데 (현 60대)
아무래도 나이 드시니까 그런거에 잘 휩쓸리는지...
예전에는 주위에서 아무리 저런거 좋다 좋다 해도 걍 헛소리로 치부했는데
요 며칠 음양탕이 좋다고 ㅋㅋㅋㅋ 동의보감에도 나왔다고...
음양탕 걍 미지근한 물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
동의보감에 나왔다는데 솔직히 동의보감에 배고프면 침삼키라는 이야기도 있음ㅋㅋ...
그 시대 의학을 전부 받아들일 수 있는거 아니잖아
걍 물이니까 주는대로 마시기는 하는데 여러가지로 심란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