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맛집투어, 여행, 피부관리 등등
그냥 돈주고 쉽게 일회성으로 소비한 것일 뿐인데
나자신을 향한 투자다, 내 가치를 올리는 일이다, 자기계발이다
이렇게 말하면 다들 공감해주고
이런게 어느샌가부터 좀 기괴하게 느껴져
그건 그냥 기분좋은 소비를 한거지 실제로 자기에게 투자를 한 걸까?
정말 투자라면 비전이 있고 장기적으로 투입되는 노력이 있고 그에 따른 기대값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근데 그냥 너무나도 쉽게 손톱 색깔이 예뻐진 나 자신, 근사한 것을 다녀온 나 자신을 돈주고 살 수 있잖아. 그리고 소비를 줄여버리면 바로 원상태로 돌아가는 일시적인 것들이고.
또 관련 소비를 많이 할 수 있는 인간 = 자기 가치를 높이는 인간 이렇게 인식되는 것도 거부감 들어
브랜드 옷을 걸치는 것, 피부과 시술을 받는 것, 네일케어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진짜 높이는건가 의심도 들고
개인의 가치와 노오력까지 돈으로 쉽게 살 수 있는건가 하고 흙수저가 현타가 와서 썼다는 후기야 ㅠㅠ
그냥 돈주고 쉽게 일회성으로 소비한 것일 뿐인데
나자신을 향한 투자다, 내 가치를 올리는 일이다, 자기계발이다
이렇게 말하면 다들 공감해주고
이런게 어느샌가부터 좀 기괴하게 느껴져
그건 그냥 기분좋은 소비를 한거지 실제로 자기에게 투자를 한 걸까?
정말 투자라면 비전이 있고 장기적으로 투입되는 노력이 있고 그에 따른 기대값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닐까?
근데 그냥 너무나도 쉽게 손톱 색깔이 예뻐진 나 자신, 근사한 것을 다녀온 나 자신을 돈주고 살 수 있잖아. 그리고 소비를 줄여버리면 바로 원상태로 돌아가는 일시적인 것들이고.
또 관련 소비를 많이 할 수 있는 인간 = 자기 가치를 높이는 인간 이렇게 인식되는 것도 거부감 들어
브랜드 옷을 걸치는 것, 피부과 시술을 받는 것, 네일케어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자기 자신의 가치를 진짜 높이는건가 의심도 들고
개인의 가치와 노오력까지 돈으로 쉽게 살 수 있는건가 하고 흙수저가 현타가 와서 썼다는 후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