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쫄보 겁쨍이덬

어릴때부터 잔인한거 귀신 무서운거 잘 못봄
근데 미장셴 뛰어나거나 미술적으로 섬세한 작품 좋아함
조금씩 보기 시작해서 그나마 쬐금 나아졌어 ㅋㅋㅋㅋ

요새 코로나 때문에 혼자 시간 많아져서
왓챠에서 영화를 좀 많이 보기 시작했는데
나한테 추천해주는 영화들 진짜 다 보고싶음 ㅠ
내 예상평점도 죄다 높아서 더 슬픔...

내 쫄보 한계 - 친절한 금자씨 / 곡성
장화홍련도 너무 보고싶어서 친구들 끌고 딥디방가서 겨우봄
그리고 악몽을 꾸었지.....


https://img.theqoo.net/pgFfH

https://img.theqoo.net/IRYJl

https://img.theqoo.net/lkCbu

https://img.theqoo.net/tiVBO

https://img.theqoo.net/UtknI

보고싶어요 일단 다 눌러놓다 보니 쌓여있는게 넘슬픔
언젠가는 보겠지.....

근데 저중에 서스페리아 포스터 너무 끌리는데 ㄹㅇ 무섭고 잔인하대서 엄두도 못내는 중 ㅋㅋㅋㅋㅋㅋ

그 외엔 양들의 침묵이나 김복남 살인사건도 보고싶은데...
무서운거 잘보는 사람 너무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