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편 빼고 홉스&쇼까지 다 봄

원래 액션, 시리즈물 다 좋아하는데

한번 놓치니까 안봐지더라고


근데 넷플릭스에 오늘까지라고 떠서

맘먹고 1부터 연달아 봤어



동네 양아치에서 세계적인 슈퍼 양아치로 되는 과정도 재밌고

배우들이 안바뀌고 계속 나와서 더 좋고 흥미로웠어




이게 기본적으로 차경주에서 시작한거라

스피드감도 좋고

액션도 실제로 차를 때려박고 부수고 하니까

트랜스포머나 이런 블록버스터랑 다르게 보는 맛이 있달까

우주선이나 로봇이 터지는 씨지는 그냥 그래픽같은데

이건 진짜 차도 터트리고 요트로 날라가고 비행기 터트리고 하니까

실감나서 더 볼만 한 것 같아



거기다가 주인공이 영화 속에서 살아간다는 설정이 너무 좋았어

액션영화보면서 첨으로 울었다ㅠㅠㅠㅠ


난 솔직히 영화 속에서 죽일줄 알았거든 다음편부터 못 나오니까ㅠㅠㅠ





홉스앤쇼는 좀 별로여서 도쿄편을 마저 봐야할지 말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