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사귀게 된 같은 전공의 친구가 있는데 전공을 잘하기도 하고 성격도 밝아보여서 친해지고 싶었는데 뭔가 대화하다보니
새로운 유형의 사람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ㅜㅜ
(친구가 게임 화면 보여줌)
나: 와! 그거 다 돈주고 산거여?
상대방: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야?
나: 응? 그치..
상대방: 맞으니까 앞으로 물어보지마
상대방: 여자가 남자들한테 형형 하는거 진짜 별로야..
나: 맞아.. 나는 어떤 남자 선배가 나랑 있을때 자기를 형으로
지칭한다ㅜ 진짜 싫어ㅜ 막 원덬이 형 믿지? 이런식으로ㅜ
상대방: 그 얘기가 지금 왜 나와?
나: 응? 난 그정도로 (호칭 다르게 부르는거)싫다고 말하고 싶어서..
상대방: 아.. 근데 난 지금 여자가 남자한테 부르는 호칭 말한거야.
나: 난 요새 ㅁㅁ 보면서 전공 공부해.
상대방: 우리 전공은 ㅂㅂ 인데 ㅁㅁ을 공부해?
나: 그렇긴한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상대방: 우리가 ㅁㅁ 할거도 아닌데 ㅁㅁ 하는건 좀 아니지.
약간 이런식으로 사소한거 하나하나를 지적 받는 느낌ㅜ? 우리가 사이가 막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라 정적이 생기면 어색해서 내가 일부러 더 말붙이려고 노력하는데 저런식으로 대응하니까 말 꺼내기가 무서워ㅜㅎㅎ 또 대화만 보면 나를 싫어하나..? 싶은데 막 이거저거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는거보면 나를 막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은데ㅜ 대화가 다 이런식으로 끝나서 좀 기빨려ㅜ(자기는 원래 말투가 이렇다는 얘기도 몇 번 하긴했어ㅜ) 만약 저기에 내가 또 쎄게 몰아붙이면 싸울거 같고ㅜ 아직은 이 친구랑 잘 지내고 싶어서 노력하고 싶은데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는 팁 있을까....?
새로운 유형의 사람이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ㅜㅜ
(친구가 게임 화면 보여줌)
나: 와! 그거 다 돈주고 산거여?
상대방: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거야?
나: 응? 그치..
상대방: 맞으니까 앞으로 물어보지마
상대방: 여자가 남자들한테 형형 하는거 진짜 별로야..
나: 맞아.. 나는 어떤 남자 선배가 나랑 있을때 자기를 형으로
지칭한다ㅜ 진짜 싫어ㅜ 막 원덬이 형 믿지? 이런식으로ㅜ
상대방: 그 얘기가 지금 왜 나와?
나: 응? 난 그정도로 (호칭 다르게 부르는거)싫다고 말하고 싶어서..
상대방: 아.. 근데 난 지금 여자가 남자한테 부르는 호칭 말한거야.
나: 난 요새 ㅁㅁ 보면서 전공 공부해.
상대방: 우리 전공은 ㅂㅂ 인데 ㅁㅁ을 공부해?
나: 그렇긴한데 도움이 되는거 같아서.
상대방: 우리가 ㅁㅁ 할거도 아닌데 ㅁㅁ 하는건 좀 아니지.
약간 이런식으로 사소한거 하나하나를 지적 받는 느낌ㅜ? 우리가 사이가 막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니라 정적이 생기면 어색해서 내가 일부러 더 말붙이려고 노력하는데 저런식으로 대응하니까 말 꺼내기가 무서워ㅜㅎㅎ 또 대화만 보면 나를 싫어하나..? 싶은데 막 이거저거 같이 해보자고 제안하는거보면 나를 막 싫어하는건 아닌거 같은데ㅜ 대화가 다 이런식으로 끝나서 좀 기빨려ㅜ(자기는 원래 말투가 이렇다는 얘기도 몇 번 하긴했어ㅜ) 만약 저기에 내가 또 쎄게 몰아붙이면 싸울거 같고ㅜ 아직은 이 친구랑 잘 지내고 싶어서 노력하고 싶은데 이런 사람이랑 대화하는 팁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