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덬들... 나는 조울증을 앓고 있는 덬이야
다름이 아니라 새해부터 좀 우울한 얘기들을 들었더니 나도 모르게 지인들에게 우울하다고, 걱정된다고 얘기하고 있더라
물론 친구들은 진심을 다해 걱정해주고 같이 욕도 해주었지만
나는 계속 다른 친구에게 털어놓고 그렇게 되더라고....
가끔은 친구들한테 기대야하는 거 알아! 근데 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 그냥...
더쿠 후기방에 고민을 올려보기도, 에타에 올려보기도 하지만 이 방법 또한 좋은 방법이 아닌 것 같아서...
덬들이 생각하기에 우울함을 해소하는 방법이 뭐라고 생각해? 나 친구들이랑 이왕이면 좋은 얘기 위주로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