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하대서 봤는데 되게 어렵고 혼란스러운 영화였어
인생영화로 꼽는 사람들 진짜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영화의 30~40%정도만 이해한 것 같아
보자마자 바로 주절주절 쓰는데 좀 두서없어도 이해 좀 해줘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만나서 사랑했고
여느 연인들처럼 권태롭고 싸우고 그러다 행복하지가 않아서 기억을 지우러 갔지
클레멘타인은 이미 기억에서 조엘을 지웠고
그걸 알게 된 조엘도 기억에서 클레멘타인을 지워달라고 해서 지움
하나하나씩 지우다가 좋은 기억들이 나타나니까 그건 지우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지워짐
중간에 패트릭이라는 인간이 기억 삭제 작업하다가 클레멘타인한테 반해서
조엘이 기억 지우려고 가져간 자료들을 훔쳐서 자기가 조엘인척하고
클레멘타인한테 접근하고.. 여기까진 내용 이해 ㅇㅋ
그 이후부터가 되게 혼란스러웠는데
현재, 지워지는 기억속, 도망친 기억속 장면들이 교차해서 연달아 막 나오는데
연출을 따라갈 수가 없더라.. 막 섞여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라고ㅠㅜ
너무 어려웠음.. 내가 내용을 따라가질 못하니까 지루하더라
내가 이해한건 조엘이 남은 행복한 기억들은 지우기 싫어서 기억속의 클레멘타인과 도망친다 정도?
그리고 후반에 둘다의 기억이 지워진 상태로 다시 처음 만난 시점으로 돌아와서 츠를 타고 가다가 우편물 속의 녹음 테이프를 틀었는데 그 안에는 조엘, 클레멘타인 각각의 목소리가 나왔음
기억 지우러 갔을때 녹음한건데 서로 감정의 끝에 치달아서 욕하고 했던 내용들이 나옴
목소리는 나인데 내용은 전혀 기억에 없는 내용이라 둘다 혼란스러워함
여기서 모든 사랑의 시작은 아름답고 빛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 이렇게 지저분하고 싸우고 상처입히고 처음의 그 순간과는 너무 달라지는 현실이 생각나서 슬퍼지더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몰랐죠',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낯설다니 시간 낭비죠' 같은 부분이 콕콕 박혀왔음..
그리고 상처받아서 클레멘타인은 그냥 가려고 하는데 조엘이 잡음
클레멘타인이
자긴 완전하지 않다, 곧 거슬리게 될테고 나는 지루하고 답답해하겠지 나랑 있으면 그렇게 된다
이렇게 말하니까 조엘이 오케이. 하고 클레멘타인도 놀라다가 오케이. 하고 끝남
이 엔딩 부분도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박혔음
아 왤케 두서가 없지
암튼 초반이랑 후반의 내용만 이해를 한 것 같아
스토리를 이해했다기 보다는 감정선만 이해한 느낌?
내가 영화 많이 못 따라간거 맞지?ㅠㅠ
근래 본 영화중에 제일 혼란스러운 영화였어...
그치만 메시지는 전달된 것 같은 느낌
인생영화로 꼽는 사람들 진짜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나는 영화의 30~40%정도만 이해한 것 같아
보자마자 바로 주절주절 쓰는데 좀 두서없어도 이해 좀 해줘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만나서 사랑했고
여느 연인들처럼 권태롭고 싸우고 그러다 행복하지가 않아서 기억을 지우러 갔지
클레멘타인은 이미 기억에서 조엘을 지웠고
그걸 알게 된 조엘도 기억에서 클레멘타인을 지워달라고 해서 지움
하나하나씩 지우다가 좋은 기억들이 나타나니까 그건 지우지 말아달라고 하는데 지워짐
중간에 패트릭이라는 인간이 기억 삭제 작업하다가 클레멘타인한테 반해서
조엘이 기억 지우려고 가져간 자료들을 훔쳐서 자기가 조엘인척하고
클레멘타인한테 접근하고.. 여기까진 내용 이해 ㅇㅋ
그 이후부터가 되게 혼란스러웠는데
현재, 지워지는 기억속, 도망친 기억속 장면들이 교차해서 연달아 막 나오는데
연출을 따라갈 수가 없더라.. 막 섞여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더라고ㅠㅜ
너무 어려웠음.. 내가 내용을 따라가질 못하니까 지루하더라
내가 이해한건 조엘이 남은 행복한 기억들은 지우기 싫어서 기억속의 클레멘타인과 도망친다 정도?
그리고 후반에 둘다의 기억이 지워진 상태로 다시 처음 만난 시점으로 돌아와서 츠를 타고 가다가 우편물 속의 녹음 테이프를 틀었는데 그 안에는 조엘, 클레멘타인 각각의 목소리가 나왔음
기억 지우러 갔을때 녹음한건데 서로 감정의 끝에 치달아서 욕하고 했던 내용들이 나옴
목소리는 나인데 내용은 전혀 기억에 없는 내용이라 둘다 혼란스러워함
여기서 모든 사랑의 시작은 아름답고 빛나는데 시간이 지나면 다 이렇게 지저분하고 싸우고 상처입히고 처음의 그 순간과는 너무 달라지는 현실이 생각나서 슬퍼지더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몰랐죠', '그렇게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낯설다니 시간 낭비죠' 같은 부분이 콕콕 박혀왔음..
그리고 상처받아서 클레멘타인은 그냥 가려고 하는데 조엘이 잡음
클레멘타인이
자긴 완전하지 않다, 곧 거슬리게 될테고 나는 지루하고 답답해하겠지 나랑 있으면 그렇게 된다
이렇게 말하니까 조엘이 오케이. 하고 클레멘타인도 놀라다가 오케이. 하고 끝남
이 엔딩 부분도 개인적으로 좀 마음에 박혔음
아 왤케 두서가 없지
암튼 초반이랑 후반의 내용만 이해를 한 것 같아
스토리를 이해했다기 보다는 감정선만 이해한 느낌?
내가 영화 많이 못 따라간거 맞지?ㅠㅠ
근래 본 영화중에 제일 혼란스러운 영화였어...
그치만 메시지는 전달된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