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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안친한 친구들이랑 놀지말지 고민인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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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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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8일 금요일에 종강하는 학식이야
사람을 잘 못믿고 이사람이 중요하다는 친밀감 애틋함?을 좀 중요시하는 타입이라 친구가 많이 없오
같이 다니는 동기들은 6명인데 사실 내가 느끼기엔 다 같이 다니는 목적이지 서로 애틋하다거나 이친구들 만나길 잘했다 이런 느낌없어 걔네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오늘 내가 찜닭먹고싶다고 갈 사람있나 물었더니 애들 간다해서 4명이서 오랜만에 밥을 먹었어
다들 학교에서만 지내고 밖에서는 사적으로는 안보는? 느낌이야
그러다가 어떤 애C가 18일에 종강하는 금욜에 자기네 동네에서 놀고 가라고 무리 중에서 자기 친한 애A한테 말하면서 너네들도 와~~ 이랬거든
근데 느낌은 너네도 다 와야된다 같이 놀장 이거보다는 자기친한친구A에겐 꼭 찝어서 놀구가 놀구가 하면서 우리는 뭐 오던가말던가 별로 신경안쓰는 느낌. 직접적으로 올거냐 묻지도 않았어
그래서 A가 나랑 다른친구B에게 너네도 올거냐 물었고 일단 간다곤 했거든

근데 얘네랑 사적으로 한두번정도 놀아봤는데 난 재미도 없다 느꼈고 묘하게 안친한 사람이랑 노는 기분이 들었어
무슨 이야길 해도 재미없고 난 관심이 안가서 별로 입도 안열게되더라구
그냥 가만히 애들하는 이야기 들으면서 ㅎㅎ 이러는? 근데 속으론 음 재미없다 이생각하고.. 오늘 찜닭먹으면서도 아 차라리 혼자먹고싶다 이생각했어 ㅋㅋ 얘네가 싫다보다는 이야기주제거리도 안맞고 관심도 안가고 내 이야기도 뱔로 하고 싶지않고 그렇다고 얘네가 나한테 관심이 커서 나한테 질문을 많이한다거나 그것도 아냐 ㅇㅇ 걍 자기들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류들??
내가 친한 친구들은 다 1:1로 친해서 그런가 친한 애들이랑 둘이서만 놀땐 괜찮은데 여러명이서 노는걸 못하나봐 게다가 다들 친한 느낌이 아니고 나는 걔네가 불편한 친구니까 맘도 안편하구

다들 좋은 애들이긴해.아까 놀자 이야기 마뮤리짓고 헤어졌는데 A가 같이 타고 놀러갈 기차시간 언제언제라고 카톡왔거든
어차피 가도 재미없을 거같은데 사적으로 어울린다고 더 두터운 관계가 되면 모르겠지만 딱히 그것도 아닐거 같구.. 아예 약속깨자니 너무 사회성없어보이는 기분이고
그냥 선약있었는데 깜빡했다하고 약속 깰까?
이거깬다고 무리에 지장가거나 하진 않아 막상 깨자니 아쉽긴한데 또 가도 재미없을 거 같은 느낌이라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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