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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컴터업체에서 사기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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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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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이후 유명한 인터넷 컴업체에서 조립컴 견적받아서 샀고

잘쓰다가 자꾸 애러가 나는 거임


이사온지 한달째지만, 컴 고치는 곳이 딱히 생각안나고 있긴한데 너무 멀고, 겁나 고치기 싫을 정도의 쓰레기장같은 외관에 주인아저씨 맨날 낮잠 주무시길래


당근에 올려봄....


결론은 한분이 오셨고, 나보고 자꾸 중고컴 샀냐길래 아니라고 oo업체에서 새걸로 조립컴 샀다고 했더니 이상하다 거기 좋은덴데 이러시더라고


파워가 너무 낮은 사양(?)이고 파워가 중고라는 거야


파워 교체를 꼭 하라더라 그리고 몃몃부품도 대충연결되있어서 빠지기 일보직전이래


그래서 다시 끼워주시고 새로 윈도우즈 깔아주셨다.


딱봐도 35만원짜리네요 이러더라, 50만원 주고샀는데... 헐....


컴업체에서 사기친건가? 저 사양은 뭐 내가 고른 걸수도 있어 추천받은게 아니라 내가 조합해서 견적받았고, 업체에서 별문제 없다고 했는데

중고라니 좀 속상하다 업체에 물어봐야겠다.


덕들도 데스크탑살때 컴 잘알에게 자문 구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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