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었는데 기대도 안했던곳
서합에 필기전형까지 다 통과해서 면접 앞뒀거든...
헤어진지 한달 좀 넘었는데
그동안 진짜 미친듯이 힘들긴 했어도
(심지어 필기 보는 전날 낮에 미칠거 같아서 개 충동적으로 얘네 집 앞 찾아가서 5시간 떨고있었음...ㅋ...
전화라도 하든가 전화도 못하고 걍 동네 구경하다 옴 병신이...)
이제 슬슬 덜 생각나고 내 일 집중하고 있었는데
필기 합격하고 면접 보려니까
진짜 기쁘거든
난 다른데 떨어지고 너무 멘탈 힘들고 그럴때 얘 생각이 많이 나서
내가 잘풀리면 덜 생각나겠지 했어
실제로 서합까지는 얘 생각도 안났음ㅋㅋㅋㅋㅋ
근데 딱 합격 소식 듣고 마지막 관문 앞두고 나니까
이 기쁜거 말하고 싶은 사람이 전남친이 생각나는거야...ㅋㅋㅋㅋ
진짜 자기 일처럼 기뻐해줬을거 같거든...
그랬었었고...
나 그동안 인턴 최종까지 가서 면접보고 막 그럴때 엄청 잘 챙겨줬었는뎈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 자소서 팁 자료같은거도 다 지가 구해다주고
면접 후기 보는 사이트도 걔네학교 무료라 자기 계정 만들어서 나 보라고 주고 했었거든...
진짜 돌았나봐... 면접 집중해도 모자를 시기에....
서합에 필기전형까지 다 통과해서 면접 앞뒀거든...
헤어진지 한달 좀 넘었는데
그동안 진짜 미친듯이 힘들긴 했어도
(심지어 필기 보는 전날 낮에 미칠거 같아서 개 충동적으로 얘네 집 앞 찾아가서 5시간 떨고있었음...ㅋ...
전화라도 하든가 전화도 못하고 걍 동네 구경하다 옴 병신이...)
이제 슬슬 덜 생각나고 내 일 집중하고 있었는데
필기 합격하고 면접 보려니까
진짜 기쁘거든
난 다른데 떨어지고 너무 멘탈 힘들고 그럴때 얘 생각이 많이 나서
내가 잘풀리면 덜 생각나겠지 했어
실제로 서합까지는 얘 생각도 안났음ㅋㅋㅋㅋㅋ
근데 딱 합격 소식 듣고 마지막 관문 앞두고 나니까
이 기쁜거 말하고 싶은 사람이 전남친이 생각나는거야...ㅋㅋㅋㅋ
진짜 자기 일처럼 기뻐해줬을거 같거든...
그랬었었고...
나 그동안 인턴 최종까지 가서 면접보고 막 그럴때 엄청 잘 챙겨줬었는뎈ㅋㅋㅋㅋ큐ㅠㅠㅠㅠ
나 자소서 팁 자료같은거도 다 지가 구해다주고
면접 후기 보는 사이트도 걔네학교 무료라 자기 계정 만들어서 나 보라고 주고 했었거든...
진짜 돌았나봐... 면접 집중해도 모자를 시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