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센치/하울/원령 세개만 돌려보던 덬이었는데 갑자기 땡겨서 지브리 모두보기 프로젝트(?)를 혼자 진행함ㅋㅋㅋ
넷플에 반딧불이의 묘, 붉은 거북 빼곤 다 있어서 다 봤고 (반딧불이의 묘는 안그래도 별로 안보고 싶었는데 다행ㅋ..ㅋ)
그래도 나름 열심히 달렸는데 기록이 남기고 싶어서 후기 써봄!! 별점은 당연히 개취 만땅모드임
진짜 귀신같이 감독 성향이랑 내 취향이랑 일관되어서 순서는 감독 단위로
(미야자키 하야오)
- 거장이 왜 거장인지 알겠더라 싹다 보니까 진짜 하야오 것 만한게 없음... 감성이며 구성이며 퀄리티가 다름
- 지브리 3대장 작품 말고도 내 망태기에 새로 추가된거 대부분 하야오꺼 결국은 기승전 하야오
- 하야오 항공기 덕후라더니 진짜 다른 작에 비해 날아다니는거 오지게 나오더라 근데 나는 만화영화를 통해 뭔가 대리만족감같은걸 느끼나봐 캐릭터들이 날아다니면 대리 성취감 느껴져서 좋았음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https://gfycat.com/TotalBelovedGangesdolphin
- 아시타카가 여자로 태어나면 나우시카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인성 성정 능력 갑......
- 솔직히 막 쫀쫀하고 존잼!은 아닌데(재택하면서 봐서 한 이틀정도 걸쳐서 봄) 작품 자체가 좋아서 끝나고 여운이 괜찮았고 끝나자마자 와 이건 명작이네.. 하고 현실로 외침
- 이거 이시국에 보기 참 좋음
- 약간 귀여움이랑은 거리가 멀지만 분위기가 넘 좋아서 그런 어른스러운 성인용 만화영화를 좋아하는 타입이라면 무조건 좋아할거라고 봄
- 검색 해보니까 원작의 너무 일부분만 그려내서 원작팬들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은거 같던데 난 영화로도 충분히 좋았음 원작은 진짜 어마어마한가봐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2. 천공의 성 라퓨타
https://gfycat.com/DifferentCloudyItaliangreyhound
- 애기들이 힘이 왤케 쎄..? 보는 내내 와 얘네 근력 미쳤다는 생각에 사실 중간중간 집중 깨짐
- 바로 다음작 부터만 해도 그림체가 확 세련되어지는데 여기까진 좀 옛날맛나서 좋더라 나 그런 분위기 너무 좋아함
- 음악 미쳤어.... 핡 지금 틀어놨는데 심장 떨림
- 여기도 진짜 흔들리지 않는 남주 꼬맹이 벤츠 열린 해피결말이라서 좋았어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3. 이웃집 토토로
https://gfycat.com/CalmOpulentAsiaticgreaterfreshwaterclam
- 지브리 대표작 1티어라서 사실 기대 많이하고 봤는데 그거에 비하면 소소한 맛이었어 역시 그냥 토토로가 귀여워서 유명한거였어
- 어린시절의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는 환상속 동화같은 느낌
- 아빠역 성우 말투가 너무 로봇이라서 좀 적응이 안됐는데 이때 알았어 지브리가 성우진을 일부러 비전문가 위주로 뽑는다는걸..
- 부모들이 딸들을 아끼는 듯 하면서도 방치하는 기분이었는데ㅋㅋ 미묘하게도 그래서 더욱 아이들 위주의 따수운 이야기가 그려지는 듯 해서 괜찮았음 언니도 애긴데 넘 어른스러워서 기특..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4. 마녀 배달부 키키
https://gfycat.com/NextInsignificantJavalina
- 우리 키키 넘 예뻐 음악 너무 좋아 색감 좋아 주인공부터 남색+빨강 내가 좋아하는 조합임ㅋㅋ
- 왜인지 다른 이야기들에 비해 좀 주인공이 별거없이 외로운 느낌..? 그래서 좀 더 아련한 느낌이 있음ㅋㅋ
- 남주 별로 맘에 안들어..
- 메인 스토리가 엄청 쎈 느낌이 아니어서 끝났는데도 끝나는 느낌이 안들었음.. 그래서 고양이는 다시 말 할줄 안대..?
- 나 마법 이런거 엄청 조아해서 뭔가 특별한걸 보고 싶었는데 나는것밖에 못하는거 사실 아쉬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5. 붉은 돼지
https://gfycat.com/DearestDelightfulBear
- 음 이것도 나우시카랑 함께 어른동화 투탑인거 같음..
- 주인공 남1여2 그림체가 달라도 너무 달라ㅋㅋㅋㅋ 지나랑 피오 다르게 넘 예쁜데 피오 너무 어려서 뽀뽀하고 그러는거 좀 몰입이 안됨..
- 돼지인데 어른남자미 뿜뿜.. 전체 작품이 주는 무게감에 비해 주요 스토리 자체는 가벼운편? 그냥 영화 자체 분위기가 딱 [낭만과 간지] 요거
- 비행기띠?로 추모하는 장면 멋있었음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6. 모노노케 히메
https://gfycat.com/RipeThriftyHake
- 명작...
- 여담인데 내 덕질대상이 아시타카 최애라서 "남자는 아시타카" 내 머릿속에 주입되어 있음.. 근데 그럴만해
- 지브리가 기본적으로 자연친화적인 메세지를 많이 담는 편이면서도 미묘하게 딜레마를 느끼게 하는데 여기서도 그게 잘 보여진듯 그리고 그 중립선을 미친듯이 잘지키는 아시타카
- 난 기승전 남여주가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의 결말을 좋아해서 좀 아쉽긴 한데 이게 스토리에는 어울리는거 같아서
- 작화 진심.. 중간중간 존예라서 스톱하고 구경함 ㅜ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7.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https://gfycat.com/WeeImperfectDevilfish
- 내가 일부러 센치행은 제일 마지막에 봤거든.. 어떤 망작을 봐도 최후의 센치행을 위해 참는다 + 어떤 망작을 봐도 센치행으로 잊는다 이걸 위해.. 그래서 아직 못 빠져나옴
- 워낙 유명해서 오히려 좀 볼때마다 대충봤다가 각잡고는 이번에 첨 본거 같은데 싹 다 보고 다시 보니까 왜 명작인지 확 와닿더라
- 스토리텔링, 그림, 캐릭터, 음악, 흐름, 티키타카, 구성상 루즈할수 있는 부분까지 깨알같은 요소 챙기는거 뭐 하나 놓치는거 없이 완벽..
- 너무 따뜻하고 힐링인 캐릭터가 많아 ㅜㅜ 가오나시나 시껌둥이들 쥐로 변한 애기 이런애들은 화면에 잡힐때마다 나 베시시 웃고있음
- 그리고 왜 이게 쩌나 하고 생각해봤는데.. 지브리 전반적으로 전쟁을 다룬 부분이 작든크든 엄청나게 많아서 나도 모르게 꽁기가 마음한켠 쌓여있는데 센치행은 그런 요소조차 없어
- 모든 작품 나눠서 봐가지고 시간체크 계속 했는데 이건 시간 줄어드는게 너무 아쉬웠음.. 하쿠 더 보고싶어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지금 다시보고싶어
8. 하울의 움직이는 성
https://gfycat.com/MediocreTeemingBanteng
- 사실 내 최애작은 하울.. 하울 존잘.. 사실 지브리 전체 돌려보기 시작한 처음이 하울.. 새벽에 보기 시작했는데 그대로 밤새고 출근함..... 존잘...
-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는 작품인데 그림, 분위기, 음악이 다 해먹어서 모든걸 잊게하는 대표작인것 같음
- 내가 과거에서 이어지는 서사 이런거 되게 좋아해서 사실 내 키포인트는 하울의 과거로 간 소피가 하울을 부른데서 이어진 인연..(이라고 내맘대로 정리)
- 꼴랑 머리 염색 빠졌다고 흑화하는 남주 병신같지만 귀엽고 잘생겼고 매력있어 (ㅋㅋ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9. 벼랑 위의 포뇨
https://gfycat.com/SpiffyIdioticEuropeanfiresalamander
- 이번에 처음 본 작품들 중에 재미로는 제일 재밌었어(개취)
- 포뇨 너무 귀여운데ㅋㅋㅋㅋ 보고나서 검색해보니까 포뇨만한 얀데레? 없다는 글을 발견했는데 넘 동감해버림..(남자애 하나 좋아하려고 온 마을을 물바다로..)
- 캐릭터들이 좀 입체적인 면이 있어서 좋더라 빌런이 꼭 빌런이 아니고 대부분 순수한 모습들도 그대로 가지고 있고.. 할머니들 걷는 장면은 찐 힐링 포인트ㅠ
- 어떤 면에선 토토로랑 맥락이 좀 비슷하게 이어지는 기분이 들었음 단순히 애기가 등장해서는 아니고.. 뭔가 나한테 와닿는 힐링포인트가?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10. 바람이 분다
https://gfycat.com/EmptySinfulBull
- 이 감독 작품 중에 유일하게 비추.. 좀 지루한 편이기도 한데 그건 뭐 감독 본인의 항공기 덕질하는 기분이어서 사실 상관은 없지만 배경이 맘에 안들어 대놓고 전범기도 나오고..(그럴수 밖에 없는 시대인거부터 별로..)
- 남여주 본격적으로 사랑하는 몇 안되는 작품인듯 한데 나한텐 개연성도 별로 안느껴짐
- 어떤 식으로든, 정당화를 하든 자폭을 하든 가해자 나라에서 전쟁을 그리는건 그냥 좀 불편해.. 근데 하필 카미카제다..? 오 노우.. 물론 딱히 미화한 부분은 없고 일본과 정부는 무능력하고 국민들에게 폭력적이고 주인공은 걍 비행기 덕후일 뿐이라는 식으로 그려지긴 함
- 여주는 예쁨.. 근데 결국 사랑땜에 모든걸 참다가 죽은거 아니야?ㅜㅜㅜㅜ
- 재미: ★★
- 메세지: 맘에 안들어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타카하타 이사오)
- 음.. 이 감독이 정말 나랑 안 맞더라 이사람도 굵직한 거장일텐데 너무 나레이션식으로 푸는것도 그렇고 내 취향에 안맞는 흐름이 대다수 한큐에 본 영화가 없어 길게는 일주일 넘게 본 것도 있음..
- 좀 독특한 연출들이 돋보이는 편.. 시퀀스??라고 하면 되려나 그런 장면장면 단위로 보기엔 유의미한 씬들이 많음
- 남여주 성우가 왤케 다 똑같은 느낌이지 감독 취향이 소나무인가 봄
- 불교적 요소가 노골적으로 많은 편 그냥 어색해서 자꾸 등장하는 불상에 낯가림
11. 추억은 방울방울
https://gfycat.com/ConsiderateDistantAstarte
- 특유의 리틀포레스트같은 감성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난 너무 지루..
- 여주 광대 묘사랑 남여주 성우 목소리가 좀 답답해서 10초에 한번씩 집중이 깨짐.. 그래서 초딩 회상 부분이 차라리 재밌었던 거 같아 그마저도 너무 에피소드 나열 방식이라 큰 틀이 잘 보이지 않음
- 옛날 특유의 가부장적인 모습들이랑 가족들이 주인공한테 너무 무신경한 부분이 빡쳐서 화가 자주 남ㅋㅋㅋㅋ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12.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
https://gfycat.com/HonestMinorKoi
- 으음.. 첨 볼땐 볼만하다.. 하면서 봤는데 시간 확인을 아무리 해도 시간이 안지나가 있음ㅋㅋㅋㅋ 거의 10일 걸쳐서 본듯
- 인간들이 숲을 해쳐서 너구리들이 변신술을 연습해서 인간들한테 겁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자꾸 수포로 돌아가고 결국 너구리들이 인간들의 삶에 녹아들어 산다.. 인거 같은데 그냥 변신하는 장면들 좀 흥미로운거 말고 스토리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이 없어서 좀 지루한듯
- 그냥 동물들 꽁냥거리고 놀고 철없고 이런거 즐거운 타입이면 잘 볼지도..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13. 이웃집 야마다군
https://gfycat.com/LividShorttermHuman
- 오히려 이런건 좀 볼만했음 큰 스토리 없이 그냥 짧은 유머코드의 에피소드들 뭉쳐놓은 영화 큰 재미는 없지만 소소하게 터짐ㅋㅋㅋ
- 수채화 느낌 종이 질감 느낌 파스텔 물감 느낌 이런거 생각보다 되게 좋았음
- 그냥 심심할때 킬링타임으로 나쁘지 않을듯..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14. 가구야 공주 이야기
https://gfycat.com/ElderlyRectangularFish
- 이 감독 작품 중에 스토리로는 이게 제일 괜찮았음... 유명한 설화라서 그런가
- 근데 왜 이 나라는 설화도 찝찝하냐ㅜ.. 뻔한 스토리에 찝찝한 결말..
- 수채화 기법이나 독특한 연출이 극적으로 잘 표현된게 이거 같음 그냥 화면 보는 맛으로도 볼만함
- 남주 이상해..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콘도 요시후미)
15. 귀를 기울이면
https://gfycat.com/HappygoluckyPettyGarpike
- 이건 유독 인생작으로 꼽는 덬들이 많아서 일찍 봤는데 첨엔 그냥 재밌네~ 하고 봤는데 다른거 다 보고나니 무슨 감성을 말하는건지 알겠더라
- 하야오 작품을 제외하고는 감성적으로는 가장 잘 풀어낸 작품인거 같음 결말도 맘에 들고
- 주인공들의 성장에도 같이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의미로도 좋았구 고양이의 보은이랑 이어지는 맛도 있어서 좋았음.. 감독 아쉽.....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모리타 히로유키)
16. 고양이의 보은
https://gfycat.com/RewardingGlossyKarakul
- 그림체도 좀 독특한 편이어서 좀 외전?같은 느낌으로 봤는데 재밌었음 바론 존멋
- 우리집에 고양이들이 좀 많아서.. 초기에 보은한답시고 이상한 짓 하는 그런것들이 이상하게 몰입이 됨ㅋㅋㅋ 역시 망충한 냥이녀석들.. 하면서
- 가볍게 보기 좋음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미야자키 고로)
- 안맞음
17. 게드전기
https://gfycat.com/SneakyReasonableHamster
- 할말을 잃음.. 제목이 왜 게드전기:어스시의 전설 인지도 아직까지 이해를 못하겠음 (원작때문인건 알겠지만ㅋㅋ 전혀 뭔 얘긴지 도통..)
- 흠 뭐 나름 볼만하네 근데 언제 이야기 시작하지? 하고 시간을 봤더니 절반 지나감.. 끝날때까지 그래서 이야기가 뭐지? 이랬음.. (의외로 한큐에 다보긴 함....)
- 감독이 왜 중요한건지 알게하는 중요한 작품
- 그래서 왕은 왜 죽였고 진실의 이름은 뭔 의미가 있으며 중간에 마약같은건 왜 나왔으며 용은 갑툭튀만 하고.. 개연성도 맥락도 없고 스토리텔링 구림 ㅜㅜㅜㅜㅜ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18. 코쿠리코 언덕에서
https://gfycat.com/SmartAmazingCaribou
- 전작보다 나음. 그게 끝
- 이것도 한국전쟁 이후 이야기를 다룬거라서 좀 불편했음... 주인공 부모들이 희생된 뒤의 내용이라..
- 여주 앞머리가 맘에 안들어서 집중이 안됨.. 갑분 막장드 진행 당혹스러움 결말은 멀쩡
- 괜찮았던건 그냥 딱 그 시대를 나타내는 음악이나.. 분위기? 근데 음악이나 구성같은것도 흐름 깰때가 꽤 있음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 의외로 개취에 맞는 감독인듯 일단 그림이 넘 예쁨 ㅜㅜㅜ
- 좀 싸한 요소들이 몇가지 있는거 말곤 존잼
19. 마루 밑 아리에티
https://gfycat.com/GrippingScientificHalcyon
- 아리에티 존예.... 미니어처 분위기 너무 좋고 존잼...
- 남주가 갑자기 싸패스러운 말하는거랑 가정부 역할 아줌마 너무 짜증나는 빌런인거랑 결말 맘에 안드는거 빼곤 다 좋았음
- 각설탕 부셔먹고 바늘을 칼마냥 가지고 다니고 물 한방울로 다 가능하고 이런거 너무 ㅜㅜ 귀여워 아기자기해ㅜㅜ 인형집도 너무 귀여워ㅜㅜ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20. 추억의 마니
https://gfycat.com/FearlessAcrobaticCoqui
- 그림 예쁜 부분 많고 습지저택 예쁜건 좋았는데.. 여주 성격이 장벽이라니
- 솔직히 스토리 알고보면 상관은 없는데 모르고 볼땐 친구한테 싸패 발언하는거랄지 (외모지상주의같음..) 어른들한테 혼자 싸가지없게 구는걸로 탈주할뻔..
- 근데 다 보면 스토리 자체는 감동적..인데 꼭 그렇게 풀었어야 했나 하는 아쉬움이 있음 ㅜㅜ 우리 마니...ㅠㅠㅠㅠ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모치즈키 토모미)
21. 바다가 들린다
https://gfycat.com/TenseHelpfulGoitered
- 그냥 무난... 남주 호구인척 다 내어주는 척 여지 일부러 보여주는거 같음.....
- 여주가 좀 싸가지 없기 한데 남자애들도 그래서 더 좋아하는거 같아서 끼리끼리같음....
- 재미: ★★★
- 메세지: ★
- 다시 보고싶음 정도: ★★
헥헥.. 열심히 썼지만 덬들한테 공감 안되는 부분들도 많겠지..?
유명한건 괜히 유명한게 아니고 명작이라고 말하는건 괜히 명작이라는게 아니었다.. 라는게 내 총평
개취로 나우시카 라퓨타 원령공주 센치행 하울 포뇨 아리에티 이정도만 돌려볼거 같음 + 키키 정도..?
+
추가로 적어보는 추천/비추천
걍 추천: 센치행, 하울, 모노노케, 포뇨, 라퓨타, 귀기 그리고 주관픽 아리에티
좋아하는 포인트에 따라 추천할만 함:
어른의 맛 - 나우시카, 붉은 돼지, 모노노케
아기자기 귀여운 맛 - 토토로, 키키, 보은, 센치행, 포뇨, 아리에티
예쁜 화면 - 마니, 가구야, 센치행, 하울, 모노노케, 라퓨타, 아리에티, 야마다(캐릭터는 안예쁜데 화면이 의외로 예쁨)
감성/럽라/청춘의 맛 - 코쿠리코, 추억방울, 귀기, 센치행, 하울, 라퓨타
남주픽 - 모노노케, 보은, 센치행, 라퓨타, 귀기, 하울
여주픽 - 나우시카, 붉은돼지, 모노노케, 키키, 아리에티, 가구야, 라퓨타, 하울
신기한 구성과 연출 - 폼포코, 야마다, 가구야
비추: 게드전기, 바람이 분다, 바다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