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너무 사람들한테 내 마음을 많이 털어놔,정도 많고.
그래서 내가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려나는 느낌이 들면
싱숭생숭한 기분이 많이 느껴졌는데 지금은 해탈해서
그런부분은 기대감 없이 살아.
그런데 내 마음을 너무 많이 털어놔서 문제야
매일 그리고 집가는길에 후회해

어제는 지인들이랑 같이 얘기하다가
지인중에 한명이 내가 전애인이랑 헤어지고
그얘기를 너무 많이해서 질렸다는듯이 얘기했어
그랬더니 다른사람 한명도 나는 오죽하겠냐
나는 공부해야하는데 얘가 전화로 계속 얘기하더라
이러는거야..

그때 아 너무 또 내 얘기만했구나 싶으면서
분명히 그사람들 내가 얘기할때는 엄청 잘 들어주고
조언도 많이 해줬는데 이렇게 생각하고있었구나
다른사람들도 다 똑같겠지? 이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그냥 아예 사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내 얘기를 안하면 이런 일도 안생길것같아
어떻게하면 그냥 마음의 문을 닫고살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