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작년말부터 루키즈를 좋아해온 덬!
스엠덬이라 모든 스엠돌들은 다 좋아해서 루키즈쇼도 당연히 갔음
15일도 다녀왔고 오늘도 두번 다 감

달라진게 있다면 일단 멘트같은게 전보다 더 안정적이였던 것 같다. 애들이 말을 더 능숙하게 해야한다고 하나? 아무튼 좋았음
그리고 계속 몇개 동선이라든지 위치가 바뀌어서 최애때문에 좌석 바꾼게 물거품이 되어서 좀 아쉬웠다.. 그치만 여러친구들 덕통당하긴 좋았어서 (실제로도 그렇고) 에스엠 참 머리 잘 쓴다고 느꼈음
저번처럼 팬들이랑 가까이서 하는 이벤트가 많아서 정말 스엠스럽지않고 좋았고 ㅋㅋㅋㅋㅋ공연장 좁아서 카메라 고나리도 심했고..
저번엔 좀 중구난방이였는데 이벤트같은것도 이번엔 확실히 지난번보다 정돈돼서 좋았음
그리고 해외팬들 엄청 챙기는거 계속 느꼈고..

마지막으로 태일이 얘기인데 태일이가 말이 너무 없어서 이상했음
애가 힘도 없고 멘트도 적고 근데 노래는 또 평소처럼 기깔나게 해서 좀 이상했음
저번에 반응이 나빴던것도 아닌데 갑자기 조용해지고..
분명히 저번공연에는 대놓고 엠씨담당? 이라면서 세명(+재현도영) 밀어줬던걸로 알고있고 말 엄청하던데 ㅋㅋㅋ 오늘은 좀 조용해서 이상했음..뭔일있었는지 아는 덬은 없겠지ㅠㅠ
아픈거면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왜냐면 저번에 말 많이하는거보고 좀 입덕해서...
아쉬운거 하나 더 하자면 3시랑 7시랑 멘트부터 미션까지 완전 똑같아서 별로였음
엠씨랑 미션 회차별로매번 다르게 하는게 훨씬 좋을텐데 이것도 점차 나아지겠지만

그 외 공연 기획 세트리스트 같은건 뭐 흠잡을 곳 없는 것 같아서 다 만족
(특히 쟈니 피아노.. 신의한수 아닐까... 검은셔츠에 그 피지컬 완전 영업당함)
아무튼 다음주에도 갈 예정...
굳이 스엠돌 호감이 아니더라도... 한번쯤 가도 절대 나쁘지 않을 것같음
매번 느끼지만 표값이 정말 싸다.
주는것(포토카드에 포스터에 이벤트물품 등)도 많고 셋리도 꽉차서...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