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보다가 옥상달빛 노래 나오길래 오랜만에 듣고 싶어서 전체 재생함.
'내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이 노래는 처음 듣는 노래였는데
갑자기 울컥하더니 눈물 쏟아짐...
내가 요새 힘들어서 그런거일 수 있는데 가사가 정말 좋은거 같아
가사만 몇줄 적어놓고 갈게 지금 너무 지치고 힘든 덬들 있다면 나처럼 위로가 되길 바라
아무도 모르게 그런 생각을 했었어
누구나 한 번쯤 해 봤을
그런 생각을
내가 사라졌으면
내가 사라진다면
처음부터 이 자리에
없었던 듯이
오늘도 어제처럼
열심히는 살고 있어
이렇게 살다 보면내가 사라지면 안 되는
이유가 생기겠지
이렇게 살다 보면
내가 사라지면 안 되는
중요한 사람이 되어 있겠지
언젠가 지금보다
행복한 일들도 생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