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대도 돼 세상의 잣대
남들에겐 그렇게 착하게 구는데도
왜 넌 너에게 그렇게 야박해
뭘 망설여 바보같이 답답해 너의 태도
그냥 좀 해도 돼 한 번쯤 미친 사람처럼
나도 알아 나도 못 해 말하면서 어이 없어
어려워 사는 게 아무것도 내 마음대로 안 돼
하고픈 걸 그냥 해, 정답은 없어 분명히 다 너가 그리면 돼
몇 명은 너에게 이미 그려진 지도를 쥐어 주겠지만
그걸 무시하는 게 우리에게는 지금 필요해
서울이란 무지 큰 거울 같은 데에서 나는
모조리 깨 부시려 해, 그리고 너가 필요해 어서 be my friend
난 이 노래를 어제 처음 알았는데
내 얘기 같은거야. 노래는 신나는데 모니터 앞에서 울었다 ㅎㅎ
너무 좋아서 사무실에서도 듣고 출퇴근시에도 듣고 계속 듣고 있음
https://youtu.be/g4uWEaZqP1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