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상관 없이, 직급 상관 없이, 생물 무생물 상관 없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존댓말(높임말)을 사용해
예를 들면
"대표님께서 전달하신 서류 무묭팀장님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뭐 이건 둘다 자기보다 상사니까 어려워 그렇다고 쳐
이 친구가 재고 발주 담당이거든
그래서 거래처에서 재고 확인이나 배송 관련해서 전화를 자주 받아
"네, A제품께서 사무실에 계십니다. 오늘 발송해드리면 1~2일 내에 도착하십니다"
나 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몇번을 고쳐줬는데도
못고치는건지 안고치는건지 절대 안바뀌는데 이거 진짜 거슬려
그런데 보통 알려주면 바로 그 뒤에는 의식을 하고 제대로 말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