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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초밥 처돌이의 안양~평촌 일대 초밥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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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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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시민이자 초밥 처돌이가 기록도 할 겸 안양시민 더쿠들과 공유하기 위해서 적는 후기



-스시코노미 (범계)

인터넷 리뷰보고 속아서 간 곳

단촛물밥 간이 쎄고 짬

간장 없이 먹어도 짬

네타는 신선하고 괜찮은데 샤리가 너무 짬


-스시웨이 (평촌)

와사비 보자마자 탄식 한 곳

초초저렴이 와사비 아니..? 옛날 마트에서 회나 초밥에 딸려오던,

그것보다 더 맛없음

회도 겉으로 보기에 말라보였음

당연히 맛 없음.


-아띠참치 (범계)

배달앱 초밥 리뷰가 좋길래 가봄

할많하않


-롯백 지하 회전초밥집

그 가격 주고 먹기엔 돈 아까움


-뉴코아 지하 회전초밥집

여기도 굳이 다시 가서 먹진 않을듯


-쥰스시 (평촌)

내가 갔을 떈 네타도 비린내없이 맛있었고 샤리도 괜찮았거든

근데 인터넷 평은 안좋더라ㅋㅋㅋㅋ기복이 좀..있는 곳인가...? 조만간 다시 가서 맛을 확인해 볼 예쩡


-청렴스시 (배달)

네타는 신선했음


-이치고이치에 ( 배달)

걍 무난


-스시란 (평촌)

막 맛있진 않고 여기도 걍 무난


-도토미초밥 (범계)

기억 잘 안나는거 보니까 그냥저냥 그랬나봄


-미카도 스시 (범계)

음.. 연어초밥 먹으로 종종 다니긴 했는데 여긴 연어말고 먹을게 없음...

네타가 별로야ㅠㅠ

그나마 연어가 괜찮았는데 요즘 샤리도 별로라서 잘 안감


-청담 (호계동)

뜬금 없지만 여긴 회덮밥이 맛있음ㅋㅋㅋㅋ 회 진짜 많이 줘

근데 초밥은 돈 아까움


-인생식당 동안구점

여기 생새우에서 좀 물비린내나

가끔 연어도 비리던데 그치만 유부초밥+크리미양파 조합 좋음

연어초밥 시키면 크리미양파 주는데 그걸 유부초밥 위에 올려먹는 거임. 맛있음

이건 따로 메뉴 내줬으면 좋겠더라 이것만 사먹게

저거 먹으려고 다른 메뉴 시키는거 돈 아까움


-마꼬또 (비산동)

진짜 기대 안하고 갔던 집인데 괜찮아서 놀랐던 곳

단초물밥 맛과 질기도 괜찮았고 가격과 양도 괜찮았는데 네타가 조금 아쉬웠던 곳


-스시스토리 (안양)

초반엔 만족하고 먹었는데 요즘은...

그래도 안양에서 괜찮은 초밥집 찾기 힘드니 아쉬워서 가는 곳


-미인초밥 (금정)

여긴 기복이 엄청나!!

은행골st인데 맛있을 떈 샤리도 맛있고 네타도 두껍고 양이 정말 많음

근데 별로일 땐 샤리가 너무 시거나 달아짐

기복 좋을 떄 가면 가격대비 괜찮은 곳


-스시제이 (평촌)

피부과 갔다가 배고파서 걍 들어간 곳인데 가격대비 괜찮더라

재방문의사가 있음


-국민초밥 (배달)

여기도 가격대비 괜찮음. 배달초밥은 무조건 기대하고 먹지 말자가 디폴트인데

맛이 썩 괜찮아서 다시 사먹을 의향 있음


-스시가이센 (범계)

안양 오마카세 하면 생각나는 터줏대감

작년 연초까지만 해도 구성이 다양했고 꽤 만족하면서 먹었는데

연초 지나면서 구성이 너무 단조로워졌음.

먹었던 네타+먹었던 네타 이런 식으로 돌려막기를 해서 발길을 끊었는데

올해는 어쩌려나 모르겠네


-스시소우 (범계)

여기 블루베이서베이 3년연속 지정된 곳이라서 가봤는데

로우~미들 사이의 스시야 인 것 같음

디너 오마카세를 먹었는데 가격대비 맛과 구성이 괜찮았음


--하나에미스시 (평촌)
여기도 로우~미들급에 가까운 오마카세 전문점

난 디너를 먹었고 맛과 구성은 가격대비 괜찮았음

근데 10인석 정도 되는..좀 넘나..?? 무튼 그정도의 테이블을

셰프님 혼자서 감당하려고 하니까 좀 정신없어 보임.

오마카세 특유의 좀 느긋한 분위기를 기대않고 간다면 꽤 괜찮은 곳



이 외에도 지금은 사라진 초밥집들도 갔었는데 사라졌으니까 후기 안적음

이제 두군데만 가면 범계에 있는 초밥집은 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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