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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룸메한테 솔직하게 이야기해도 될지 조언구하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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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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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택이고 방 세개 아파트에서 각방쓰면서 셋이 살아
안방은 화장실 있지만 작은 방 둘은 화장실을 공동으로 써야해
화장실 같이 쓰는 룸메A랑 자주 부딪치고 있는데
나보다 선배고 직급도 높아서 말하기 껄끄러움...

부엌은 정말 깨끗하고 시끄럽게 쓰는데 새벽에 뭐 해먹는거는 아니라서 견딜만함 내가 그냥 뭐 배우러다닌다 약속있다 하면서 나가있어서 별 문제 없어 그런데 다른 공동공간 쓰는 방법이 달라서 룸메가 집 비운 날 말곤 제대로 잠을 잔 기억이 없어

불편한거 말하고싶은게
1. 밤늦게 세탁기 빨래돌리기
오래된 아파트라 방음 제로고 세탁기 너무 시끄러운데 급하다면서;; 새벽 한시까지 빨래돌림
다른 룸메 B는 열한시면 그래도 마무리짓는 편이었는데 A는....ㅠ

2. 새벽마다 샤워하기
늦게 자는데 꼭 자기 전에 샤워를 하는 타입인듯
나는 집 들어오면 바로하거나 늦어도 열시 쯤에는 샤워하는데
새벽 한시~ 두시에 샤워해. 머리감고 말리고 잠
내 방 바로 앞이 화장실이어서 새벽에는 바로 옆에서 샤워하는 거같이 물소리며 울려가지구... 자다 깬적 많은데 드라이기까지 돌리니까 계속 잠을 못자고 설쳐ㅜ 그나마 머리 짧은게 위안...

3. 볼일보고 뒤처리한 쓰레기 모아놓기(이번엔 3주째)
이전 룸메랑은 작은 쓰레기통을 두고 걍 내가 자주자주 비웠어.
벌레꼬이면 골치아플거 같아서;
그런데 큰 봉지 하나 갖다놓더라고
갖다놔도 금방 버리겠지 했다?
근데 볼일이나 대자연 처리한거 계속 거기다가 담아두고
내용물이라도 안보이면 좋겠는데 오늘은 다 보이게 쌓아놨어
화장실 몇번 갔는지 큰건지 작은건지 나한테 안보여줘도 되는데...ㅜ

저 세가지ㅜ
화장실이 진짜 방문열면 바로 앞에 있어서... 토할거같아
물때나 팡이ㅜ 슬까봐 화장실문열어놓는데 룸메 쓰레기 일주일 넘은 이후론 걍 닫고 환풍기 쎄게 틀고 내방은 디퓨저 세게 태우고 향수 뿌려놓게됨...

내가 요며칠 일부러 열한시쯤 샤워하면서
에둘러서 늦게 자냐 방음 약한데 물소리 시끄럽지 않냐 물어밨는데 자긴 원래 좀 늦게자고 천둥쳐도 잘잔다더라..... 하......
오늘도 칼퇴한거 같은데 이제 샤워함ㅜ 그나마 오늘은 빠른 편

집안 자기물건으로 어질러놓기 공용공간 빈 서랍마다 본인물건 다 박아두기 이어폰없이 폰동영상보기 뭐 여러가지 있었어도 잠못자는거에 비하면 다 애교수준이지 뭐...
소리도 쓰레기도 스트레스 너무 심해서 잠을 못자고 있어

청소는 머리카락 여기저기 다 떨궈놓고 안치우는거 물때끼고 더러워지는거 내가 계속 정리하는 것도 꽤 되어감... 화장실청소 1도 안하는거야 걍 내가 하면 되지만 쓰레기는 더러워 디질거같아도 내맘대로 버리기는 민망한거같고 사람 뻔히 있는 화장실 문 휙휙 열어제끼는거도 새벽까지 시끄러운것도 A랑 B 친하다고 같이 떠들다가 늦게 자고 시끄럽고 그러는 경우도 많아서... 혼자서 존나 예민병자되는 기분ㅜ둘다 선배니까 뭐라 말하기도 개어려움...ㅠ

잠못자니까 더 성격 개판되고
이어플러그 끼고 억지로 자거나 아예 밤새고 회사에서 오전내내 좀비같이 있다가 점심시간에 완전 꿀잠자고 오후에 좀 사람같고 집에오면 다시 못자고... 집이더이상 편한공간이 아니야
최근엔 노이즈캔슬링 이어폰같은거 사서 껴야되나 하고있어...

바라는건 새벽엔 소음자제랑
공용공간이면 쓰레기 그래도 주1회는 처리ㅜ 이거뿐임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가
너무 나한테 맞추라고 하는걸까
후배니까 걍 존나 버티고 참아야되나 우울하고 답답하다ㅜ

같이 사는 것도 그쪽에서 B랑 친하다고 일방적으로 쳐들어온거나 마찬가지였고 나는 지나다니다만 봐서 이런사람인줄은 몰랐어.
그런데 이젠 사람도 너무 보기싫고 짜증나ㅜ
집에 전에 없었던 날파리같은거도 생겨서 스트레스받는데 뭐어떻게 말을 해야할까?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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