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루시아) 소극장 콘서트 환상소곡집 op2 ARIA
2시간 30분동안 10곡 들었다. 나머지 시간은 뭐했냐고? 토크함.
빡치니까 한 번 더 강조함.
토ㅡ크ㅡ
공연예정 시간이 2시간인데 2시간 30분동안 10곡 들었다.
무료 공연 아님. 한 타임에 4만원하는 저렴한 공연 아님.
99000원에 수수료까지해서 10만원짜리 티켓임.
진심 뭘해도 최애가 예뻐보이는 찐팬이거나 위로, 소통, 공감 이 코드 맞는 덬들만 가라.
한 곡 끝날때마다 토크함. 중간에 토크를 줄이고 세 곡 연달아서 할게요~ 했을 때 희망을 가져봤는데 두곡 하고 토크하고 한곡 하고 1부 종료 쉬는 시간 15분 가짐. 그 뒤로 1곡하고 토크하고 반복함.
2시간 40분보고 빡치기도 하고 차시간 때문에 나왔음.
------------이하는 내 tmi--------------
나 이거 보려고 지방에서 일부러 올라간다고 교통비도 10만원 넘게 썼음.
그런데 2시간 30분동안 10곡ㅋㅋㅋ
토크가 하고 싶었으면 콘서트라고 하지 말고 토크쇼라고 기재해뒀어야지.
토크쇼였으면 내가 갔을까???
이번 신앨범 곡이 너무 좋은데 타이틀이 아니라 이번이 아니면 라이브로 들을 일이 요원할 것 같아서 씬나게 예매했다? 콘서트 사실도 늦게 알아서 몇 주동안 취소표 노려가며 취켓팅도 했다?
근데 서울 가려고 보니까 철도 파업때문에 차편도 얼마 없는거 꾸역꾸역 올라감. 내려올때도 마찬가지로 차편이 별로 없기도 하고 나도 현생 살아야하니 좀 일찍 내려가기로 함.
앵콜 다 못 듣겠단 생각은 했음. 콘서트 지연되고 막 1시간씩 더 하는 거 드문 일 아니니까. 근데 2시간 30분동안 콘서트라는 이름을 달고 았는 정상적인 공연이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기분을 잡쳤을까? 걍 지방 살아서 서럽고 좀 아쉽고 말았겠지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2시간 30분동안 10곡 듣고 나머지 시간은 가수 본인 이야기랑 위로에 관한 어쩌구 저쩌구 존경하는 사람을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 들을 줄 알았겠냐... 중간에 무슨 게임도 하던데 팬미팅이었으면 그렇다고 이야기를 해야지 콘서트에서 이럴줄은ㅋㅋㅋㅋㅋ
덕담 듣고 싶었으면 선생님이나 친척들 찾아갔지 하... 진짜 개짜증나... 돈은 돈대로 쓰고 목적한 바는 이루지도 못하고...
심규선 노래 개좋아했고 이동할때 맨날 들었는데 아직도 빡쳐서 내려가는 열차에선 안 듣고 있음
2시간 30분동안 10곡 들었다. 나머지 시간은 뭐했냐고? 토크함.
빡치니까 한 번 더 강조함.
토ㅡ크ㅡ
공연예정 시간이 2시간인데 2시간 30분동안 10곡 들었다.
무료 공연 아님. 한 타임에 4만원하는 저렴한 공연 아님.
99000원에 수수료까지해서 10만원짜리 티켓임.
진심 뭘해도 최애가 예뻐보이는 찐팬이거나 위로, 소통, 공감 이 코드 맞는 덬들만 가라.
한 곡 끝날때마다 토크함. 중간에 토크를 줄이고 세 곡 연달아서 할게요~ 했을 때 희망을 가져봤는데 두곡 하고 토크하고 한곡 하고 1부 종료 쉬는 시간 15분 가짐. 그 뒤로 1곡하고 토크하고 반복함.
2시간 40분보고 빡치기도 하고 차시간 때문에 나왔음.
------------이하는 내 tmi--------------
나 이거 보려고 지방에서 일부러 올라간다고 교통비도 10만원 넘게 썼음.
그런데 2시간 30분동안 10곡ㅋㅋㅋ
토크가 하고 싶었으면 콘서트라고 하지 말고 토크쇼라고 기재해뒀어야지.
토크쇼였으면 내가 갔을까???
이번 신앨범 곡이 너무 좋은데 타이틀이 아니라 이번이 아니면 라이브로 들을 일이 요원할 것 같아서 씬나게 예매했다? 콘서트 사실도 늦게 알아서 몇 주동안 취소표 노려가며 취켓팅도 했다?
근데 서울 가려고 보니까 철도 파업때문에 차편도 얼마 없는거 꾸역꾸역 올라감. 내려올때도 마찬가지로 차편이 별로 없기도 하고 나도 현생 살아야하니 좀 일찍 내려가기로 함.
앵콜 다 못 듣겠단 생각은 했음. 콘서트 지연되고 막 1시간씩 더 하는 거 드문 일 아니니까. 근데 2시간 30분동안 콘서트라는 이름을 달고 았는 정상적인 공연이었으면 내가 이렇게까지 기분을 잡쳤을까? 걍 지방 살아서 서럽고 좀 아쉽고 말았겠지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2시간 30분동안 10곡 듣고 나머지 시간은 가수 본인 이야기랑 위로에 관한 어쩌구 저쩌구 존경하는 사람을 어쩌고 저쩌고 하는 이야기 들을 줄 알았겠냐... 중간에 무슨 게임도 하던데 팬미팅이었으면 그렇다고 이야기를 해야지 콘서트에서 이럴줄은ㅋㅋㅋㅋㅋ
덕담 듣고 싶었으면 선생님이나 친척들 찾아갔지 하... 진짜 개짜증나... 돈은 돈대로 쓰고 목적한 바는 이루지도 못하고...
심규선 노래 개좋아했고 이동할때 맨날 들었는데 아직도 빡쳐서 내려가는 열차에선 안 듣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