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라떼, 심플라떼, 노블라떼, 이디야 비니스트 라떼,남양 루카스 나인 라떼, 네스카페 라떼 등등 시중에서 파는 스틱 라떼는 거의 다 먹어봄 개인적으로 맥심에서 나온 라떼는 입맛만 버리는 수준이고 맛 자체는 루카스 나인 라떼가 젤 입에 맞음 이디야 비니스트도 평타이상 근데 문제는 남양이라는 장벽과 먹을수록 텁텁하지고 끝맛이 묘하게 불쾌하고 그 식후땡 커피로 먹는 자판기 커피마냥 입냄새가 나는듯한 그런게 상당히 장벽 비니스트도 루카스 정도는 아니지만 끝맛이 막 좋진 않음
그러다 우연히 할리스를 갈 일이 생기고 라떼를 처음 먹어봄
생각보다 맛있네 하는 중에 매장에서 할리스 카페라떼를 스틱으로 판매하더라 잽싸게 사와서 먹어봤는데 첨엔 좀 심심한가 싶더니 갈수록 고소하고 안달고 뭣보다 끝맛이 깔끔한 편이더라고 하나만 사온게 안타까워서 인터넷을 막 뒤져봄 6박스 묶음으로 파는거 사버림 ㅋㅋ 역시나 존맛탱 아주 만족스럽다
드디어 남양 라떼 버릴 수 있어서 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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