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조커 후기(스토리 스포는 없음)
917 0
2019.10.08 23:57
917 0
솔직히 영화는 영상미 말고는 기대만큼의 그건 아니었음
호아킨의 연기는 대단하긴 했지만..
왜 이 영화를 비판적으로 보는지 이해가 가는게
영화가 조커라는 악인을 비현실적인 상징으로 남기는게 아니라 일부러 되게 현실적인 악인으로 그림
그러는데 솔직히 정상인 입장에서는 그래봤자 조커의 행동이 납득이 안가서 조금 콧웃음 나오는 장면도 있고..
다크나이트의 조커가 상징적인 악이기에 감명깊었단걸 다시 이해하게된달까
문제는 감독이 조커를 상징이 아닌 현실적 악으로 그리면서 그 현실적 악인 캐릭터에 애정을 담은 모습을 보이는거.
수많이 사랑받은 악인캐릭터야 넘쳐나지만 현실적으로 거리감을 설정하고 연출하는건 다르니까. 보통 그런 영화는 선도 악도 애정없이 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영화는 캐릭터로서의 조커에 대한 애정이 현실적 악이랑 만나면서 보고나서 찝찝해지는 감이 있음.
솔직히 말하면 시도했지만 여러모로 애매했던 영화라 생각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장기용X천우희 쌍방구원 로맨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릴레이 댓글놀이 이벤트 9338 05.03 62,2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967,61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518,88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271,0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669,96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774,9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6742 영화/드라마 챌린저스 봤는데 ㅅㅍ 2 05.06 678
6741 영화/드라마 고질라 마이너스 원 05.04 301
6740 영화/드라마 티빙에서 볼만한거 추천 받는 초기 ! 19 05.01 1,384
6739 영화/드라마 범도4 본 후기(ㅅㅍㅈㅇ) 2 04.28 1,516
6738 영화/드라마 챌린저스 봄 (ㅅㅍ) 04.27 1,431
6737 영화/드라마 외모 강박, 외모 지상주의 등을 소재로 한 영화 추천받는 후기 16 04.14 4,407
6736 영화/드라마 더쿠 시사회 당첨돼서 영화 스턴트맨 보고 온 후기 2 04.09 3,280
6735 영화/드라마 자폐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연애다큐 '러브 온 더 스펙트럼' 보는 초기 2 04.08 3,827
6734 영화/드라마 더쿠 쿵푸팬더 당첨 뒤늦은 후기 5 04.07 2,922
6733 영화/드라마 더글로리 보다가 과몰입하게 돼서 광광 운 후기 1 04.01 2,515
6732 영화/드라마 오래된 뒷북으로 이제서야 더글로리본 후기 2 03.30 2,243
6731 영화/드라마 다 보고 나면 커뮤도 sns도 하기 싫어지는 영화 댓글부대 후기 1 03.29 2,711
6730 영화/드라마 패왕별희 보고 온 후기 (ㅅㅍ) 14 03.28 2,784
6729 영화/드라마 영화 광고보다가 놀란후기 1 03.26 2,457
6728 영화/드라마 스포밟고 파묘보고온 후기(ㅅㅍ) 2 03.25 2,916
6727 영화/드라마 공포물 싫어하는데 파묘를 봐도 될까 궁금한 중기 11 03.24 2,714
6726 영화/드라마 오바마도 속아넘어간 희대의 사기(실화)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드롭아웃' 후기 8 03.21 3,599
6725 영화/드라마 개쫄보덬의 파묘 후기 ㅅㅍ 7 03.19 3,652
6724 영화/드라마 고속도로 가족보는데 빡치는 후기(스포) 1 03.17 2,719
6723 영화/드라마 (ㅅㅍ) 듄 파트2 7 03.12 2,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