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마트에서 파는 일반 파인애플중에 잎이 튼튼한 걸로 골라왔어.
처음에 잎부분과 몸통 사이를 자르는데 이때 좀 두껍게 자른다음에 물컹한 부분만 제거하면 뿌리가 나오는 밑둥을 살릴 수 있어
그 밑둥만 물에 잠기게 병에 담아서 직사광선 안들어오는 양지에 두고 하루~이틀 마다 새 수돗물로 갈아줘
111일 된 모습
잎이 중간에 다 죽어버리는데 거기서 포기안하고
계속 기다리니까 어느새 새싹이 이렇게 나오더라ㅜㅜ
아 그리고! 오늘이나 내일 중에 드디어 화분으로 옮기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