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IyWNO

우선 사진
동영상을 찍었는데 뭘 찍은건지^^... 멈춰두고 캡쳐했어

제목에 쓴것처럼 전세계 사람들이 데식콘 한번씩은 꼭 가봐야한다고 생각해.. 물론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간 사람은 없겠지만^_^...

원덬 오늘 정말 최악의 날이었는데 하루의 마무리를 데식콘으로 해서 행복하게 기억될 것 같아
최악의 날을 설명하기 위해 tmi 좀 뿌릴게 안궁금한 덬은 아래로 내려줘
tmi ---- 현생 끝내고 잠실 가려고 지하철 탔는데 배가 슬금슬금 아픈거.. 에이 설마설마 하면서 도착해서 내렸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개같아서 ㅅㄹㄷ사려고 했는데 자판기에 파는거 현금밖에 안되더라... 현금 안가지고 다녀서 편의점 가서 급하게 샀는데 화장실 줄은 얼마나 길게요 싸2 흠뻑쇼 + 데식콘 + 야구 인파가 몰렸으니.. 암튼 기다려서 들어갔는데 혹시나는 역시나 심지어 바지에도 묻음 ㅅㅣ ㅂㅏ.... 좆된 마음으로 여차저차 입장 했음


공연후기 ---- 첫곡부터 일어나래섴ㅋㅋㅋㅋㅋㅋ 일어났음 근데 끝곡까지 못앉을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내 일어나있었지만 행복하고 다리 아플 틈이 없었어 실체 3층 경사 급해서 절대 못일어날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모두 일어나서 열심히 즐기더랔ㅋㅋㅋㅋㅋㅋ 응원밴드가 품절돼서 그런건지 3층에 머글이 많이 온건지는 모르겠는데 그 불빛이 좀 적었는데도 다들 엄청 열심히 노는 모습보고 대리뿌듯했음
글고 라이브 진짜 오졌음... 중간에 기계가 꼬였는지 박자가 약간 밀렸? 는데 알못이라 잘 모르지만 드럼이 다시 잘 맞춰주는 것 같아서 멋있었다
아 그리고 데식곡이랑 다른가수곡 섞은거 진짜 좋았어.. 그래 역시 밴드!!! 싶었던 무대였어 악기 솔로들도 넘 좋았구
좋았던 것들이 너무너무 많은데 기억이 안나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앵콜때 진짜 열심히 이곳저곳 돌아다녀주고 아직 다 못돌았다고 하면서 한곡 더 해주는 모습이 너무 이쁘고 ㅠㅠㅠㅠㅠ 고맙고 좋았어 원덬의 손이 거지같아서 멤버들이 지나다닐때 이상한 곳을 찍은건 짜증나지만 정말 가까웠어.... 황홀했다...
정말 매일매일 콘서트 하면 좋겠다.. 그래서 데식 밤샘콘 어디쯤이래? 전곡 달리자
후기 읽어준 덬이 있다면 고맙고 혹시 데식콘 안가봤다면 다음에 콘서트에서 보자 아 시간 되면 토요일 일요일에 가자
우선 난 일요일에 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