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다 만난 애가 있었는데 강남 어디 살고 아버지가 의사라고 했었음.
안 물어봤는데 굳이 왜 아버지 직업까지 얘기하지? 하고 말았는데 좀 친해지니까 갑자기 할머니가 영국인이라 함.
안 물어봤는데 할머니 국적까지?? 하고 또 말았는데 그래서 엄마는 하프고 본인은 쿼터고, 원래 빨간 머린데 검은 색으로 염색했다 함.
???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본인도 영국 이름이 있다며 자기 남자친구가 영국인인데 영국 이름으로 부른다 함.
근데 그 이름이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면 + 아버지가 의사면 절대 짓지 않을 이름이었음. 약간 김무좀, 박치질 같은 느낌.
하는 말들이 다 좀 이상해서 그냥 서서히 연락 끊었는데 잘 살고 있으려나. 왠지 지금은 한남더힐 살면서 경호원이랑 썸 타고 있을 것 같다.
안 물어봤는데 굳이 왜 아버지 직업까지 얘기하지? 하고 말았는데 좀 친해지니까 갑자기 할머니가 영국인이라 함.
안 물어봤는데 할머니 국적까지?? 하고 또 말았는데 그래서 엄마는 하프고 본인은 쿼터고, 원래 빨간 머린데 검은 색으로 염색했다 함.
??? 아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본인도 영국 이름이 있다며 자기 남자친구가 영국인인데 영국 이름으로 부른다 함.
근데 그 이름이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이면 + 아버지가 의사면 절대 짓지 않을 이름이었음. 약간 김무좀, 박치질 같은 느낌.
하는 말들이 다 좀 이상해서 그냥 서서히 연락 끊었는데 잘 살고 있으려나. 왠지 지금은 한남더힐 살면서 경호원이랑 썸 타고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