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질서 좋다고 소문(?은 모르겠고 질서 좋은 팬덤에서 덕질하고 있음 근데 오늘!! 처음으로 내한하는 가수 콘서트를 가봄
스탠딩 입장하고 뒤에 빠져서 앉아있는데 머리띠 쓰고 굽 높은 구두 신고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니콘?? 모자도 쓰고오는데 뒤에사람이 뭐라할 거 같은데 내한은 원래 그러나 1차의문이 생김
콘 시작하고 사람들이 폰캠을 우수수 꺼내서 2차당황 그러려니 함 앞이 보이진 않지만 ^^...뭐 이런문화구나 싶었음
근데 옆에 커플들이 오지게 많았는데 껴안고 반주 나와도 시시덕거리더라 진짜 인생빡침이 몰려옴
또, 안유명한 곡(youth에 비해 heaven 느낌) 곡 나오면 앉아서 사진 정리하더라 진짜 이건 가수한테 예의도 아니지 싶었어
그래도 가수귀엽고 페스티벌? 분위기여서 재밌게 즐겼당
흥분하면 한국어도 안들리는데 영어는 오죽 안들리겠음ㅋㅋㅋ
너무 못들어서 웃겼다
아 궁금한 건 원래 토크하는 중에 폰하거나 서로 떠드나...?이건 진짜 예의 문젠지 그냥 콘서트 분위기인 건지 궁금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