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은 유명한 백보컬 맛집임
레코딩 다이어리 컨텐츠에서 패스츄리벨벳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
근데 오늘 흥미로운 컨텐츠를 발견함
https://m.youtu.be/IMJ-Ib3YJ4U?si=IiaxG-G3nRjtesq-
[Dolby Atmos Stems]라고 이름은 붙여져있는데, 원곡을 어케저케해서 LR / Center / Surround로 나누는 알고리즘인가봐
대부분의 백보컬은 서라운드로 빠져있어서 서라운드만 듣는 재미가 있음
원래도 백보컬 강조나 화음 강조 컨텐츠는 있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따지는 건 처음봐!
위 Sunflower는 아래 타임스탬프에 있는 부분들이 너무 좋음...
07:06 화음도 화음인데 웬디 고음이 진짜 너무 귀가 간지러움
08:00 위랑 같은 부분인데 슬기 파트
LR이나 센터도 깨끗하게 보컬 들을 수 있으니 함 잡솨봐...!
그 외에도
https://m.youtu.be/Tp-CYy1cN_U?si=-Ho0g2x0QTA5Svxm
여기는
05:44 웬디 벨팅하는 섹션도 더 깨끗하게 들을 수 있고
07:58 이런 보코더 소리?도 재밌고
09:02 예리? 영어 내레이션도 더 깨끗하게 잘 들림
https://m.youtu.be/5Ys7GArhNsE?si=MZap1dgP4fOLb3SO\
07:52 쫠깃한 Yeah
08:09 뒷배경에 쓰이는 악기 소리도 재밌고
08:40 이게 바로 패스츄리벨벳
https://m.youtu.be/6yomf8ol9GQ?si=aqANJd33lcin2hCC
7:40 여기부터 쭉 웬디 화음이 너무 은혜로움...
https://m.youtu.be/8fHo1lqaFJI?si=cyj_TNV7iYFiu4FY
버블은 전반적으로 작곡한 SUMIN의 향기가 잘 묻어나있음
09:00 이런곳
09:47 여기도
수민은 이 곡 말고도 눈맞대고손맞대고 / 봐 (Look) 등에서도 존재감을 좀 잘 드러내는 편인듯..?
https://m.youtu.be/b3miA3CIKek?si=eCENjZYFvDPVh_Me
언더워터는 전반적으로 서라운드가 재밌음.. 곡도 농염해서 더 '헉!' 스러운 부분이 많은듯
08:40 여기 부분 재밌어.. 갑자기 높은음 나오기도하고 화음 진행이 재밌는듯
09:33 강약 + 절제 보컬스킬 ㄷㄷ
https://m.youtu.be/DUsB2suKAJo?si=viHW55sBuq7Pn_6b
08:15 켄지일까...?
08:34 암히얼!
09:40 딜레이를 느껴보는 재미
10:00 속삭여
https://m.youtu.be/ska6HNRo36M?si=ZM2KV773xC3cPRii
06:35 웬디 화음과 뒤에 비트
듣고나면 원곡에서 훨씬 들리는 소리들이 많아짐 음악하는 사람들한테 공부도 될 것 같음...!
한곡 씩 다 뜯어보다보면 시간 금방 가더라 ㅎㅎ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