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가 너무 혼잡해서 사진은 못찍음 ㅠㅠ
어제 010이랑 폴도 왔던데 못봤어
공연 그렇게 많이 다녔는데 한번도 목격 못한거 실화인지
약 2시간 꿈꾸고 온거 같음
본격적인 클래식 공연 그것도 성악 리사이틀은 태어나 처음이고
어쩌다보니 셋리도 모르고 갔는데
좐 앨범곡이야 다 알고 간거라 당연히 좋았지만
김주택이랑 같이 부른 사랑의 묘약 이중창이랑
슈트라우스 가곡 3곡이 심장을 치고 지나가버려서
집에 와서 라이브로 또 봤지 뭐야
뭣보다 좐이 너무 행복해해서 보는 나도 행복해졌다고 한다
라비 덕에 모르던 내 취향을 알게 되고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는 걸 느꼈다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그냥 뒤늦게 끄적여봄 ㅋㅋㅋㅋ
어제 010이랑 폴도 왔던데 못봤어
공연 그렇게 많이 다녔는데 한번도 목격 못한거 실화인지
약 2시간 꿈꾸고 온거 같음
본격적인 클래식 공연 그것도 성악 리사이틀은 태어나 처음이고
어쩌다보니 셋리도 모르고 갔는데
좐 앨범곡이야 다 알고 간거라 당연히 좋았지만
김주택이랑 같이 부른 사랑의 묘약 이중창이랑
슈트라우스 가곡 3곡이 심장을 치고 지나가버려서
집에 와서 라이브로 또 봤지 뭐야
뭣보다 좐이 너무 행복해해서 보는 나도 행복해졌다고 한다
라비 덕에 모르던 내 취향을 알게 되고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는 걸 느꼈다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그냥 뒤늦게 끄적여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