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있으니 스포를 자제하고 싶은데
스포 안 하면 꺄아아악밖에 할 말이 없음 ㅋ
공개되어있는 일부 셋리 당연히 멋지고
안 알려준 곡들이 진짜 미쳤음
고영열이라는 아티스트를
두시간으로 완벽하게 축약
전통 현대 크오 월뮤
그리고 귀여움까지 ㅋㅋㅋㅋㅋ
모든 게 담겨있는 혜자 셋리
정말 별의별걸 다 들을 수 있음
이 돈 내고 이런 거한 잔칫상을 받아도 되는걸까 싶은 ㅋ
특히 앵콜 진짜 ㅋ 보면서 미쳤다 했다
거의 새로운 공연의 시작 ㅋㅋㅋ
010 학식 때부터 오래도록 함께한
이스턴모스트가 든든히 받쳐주고
그 위에서 훨훨 나는 010 너무 멋있고 행복해보였어
내일은 리다도 오고 라비들도 보러오고
010의 오랜 가족과 새 형제들이 다 모이는 ㅋ
말하고 보니까 꼭 명절 풍경같네 ㅋㅋㅋ
내일은 더더 행복하게 노래하겠지
오늘 잘 쉬고 내일까지 화이팅하길
심연 첫 직관 완전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