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oBsxJ

사실 결승 끝나고 다른 팀들 다 라됴에 열음 돌 때

우리 인스타 떡밥 씹뜯맛즐하면서 겨우겨우 버텼고

나덬은 갠적으로 햅삐 못미덥고 원망스러운 생각까지 들었는데

그 와중에 차클 오고..

고맙습니다도 첨엔 내가 생각했던 라비 느낌이 아니었어서

놀라기도 하고 기분 되게 묘했는데 라이브 듣고 품었고

라디오에 공중파 음방에 아이도루 스케줄 몰아치다가

오늘 하루 떡밥 없었는데 또 신곡 기사가 나고 ㅋㅋㅋㅋ


지나고 나서 뒤돌아보니 드는 감상일진 모르지만

걍 내가 라비들만 믿으면 되는거였는데 너무 일희일비했나 ㅋㅋ

싶고 그렇더라고 그래도 어쩌겠어 내 과몰입이 넘 심해서인걸

덕질 몇달이나 했다고 이렇게 스펙타클할 일인지 ㅋㅋㅋㅋ



낼 일어나서 이 글 보고 하이킥하고 삭제할지도 모르지만

암튼 라비던스 이제 시작이고 앞으로 더 잘 될거고

라비단들도 다 같이 어덕행덕하자





(아 그나저나 해사원이 팬덤명 정하는 중이랬는데 뭐 되려나

기대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