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된 설콘 일정이 하필 선일정이랑 겹쳐 못가고
대구부터 쭉 달릴 예정이었던 나덬(....)
하나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후기적어봄
대구 엑스코는 역시나 음향이 목욕탕 음향이었음
섬세한 음역대 다 뭉게지고 울리고 장갑까지 착용해서 박수소리까지 더 크게 울리는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휴식을 가진 라비던스 컨디션은 진짜 최고였다
나덬은 중블 1n열이라서 멤버들 얼굴 표정까지 다 보이지는 않았고
오글로 보다가 맨눈으로 무대전체 보다가 반복했음
멤버별로 느낀점을 적어보면 (주접주의)
거나는 방송이 거나 실물을 못담아 진짜진짜 존잘
너무 잘생기고 입체적이라서 오츠카로 홀린듯 얼굴 뚫어지게 봄
데딸리에서 곡에 집중하는 모습 존잘이었고 필링굿에서 스탠드 마이크 잡는 손이(숨멎)
액팅도 좋고 얼굴 너무 열일하고 라비의 10년후를 책임질 미래가 맞았다
바울은 진짜 좀 초면에 인간같지가 않았어
티존 뚜렷해서 내 자리에서 본 핀조명 받은 바울 얼굴은 눈 쪽에 음영이 들어가서 피부는 하얗고 입술은 붉고 눈 주변은 어두워서 약간 인간옷입은 대천사 드라큘라 그런 존재 같았다 존멋 존잘
흥타령 의상은 바울을 개말라인간으로 보이게 하는데 민소매로 보이는 팔근육이 또 엄청 탄탄함
분위기가 건강하고 밝으면서 목소리는 차분하고 얼굴은 비인간적이면서 장꾸
쟤가 성..성악가야
좐은 사실 좀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음
얼굴이 작으면서 동글거리고 눈코입도 다 올망졸망해서 오츠카를 써야 표정이 보였는데
멀리서도 눈빛은 맨눈에도 반짝거리는게 보임 눈에 별박은 줄
노래는 입에서 나오지만 좐의 감정은 눈동자에서 나와서 노래들을때 계속 눈을 쳐다보게됨
그리고 그 최악의 음향을 뚫고 맑게 들리는 존 목소리는 감동이었다
개인적으로 쿠바 정말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이었어
마지막으로 010
내 팬싱덕질의 시작인 010이라 처음 등장했을때 아 내가 콘서트에 진짜 왔구나 생각함
얼굴이나 키나 덩치는 내 기준 티비와 거의 비슷한데 표정이 너무 좋았음
010은 솔직히 글로 못남기겠다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음 ㅠㅠ
떼께로 010 표정으로 나덬은 계속 010을 봄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비던스
라비는 함께 교감하는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느꼈어
끊임없이 서로 눈을 맞추면서 감정맞추면서 노래하고 중간중간 곡이 바뀌고 조합이 바뀌면서
일부 내려가고 일부 올라오는 과정에서도 틈틈이 서로 어깨 두들겨주고
떨어져서 노래할때도 다른멤 파트에서 고개 끄덕여주고 쳐다봐주고
라비는 우리가 팀이라는 소속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거 같았고
함께 무대할때는 싱어이자 관객이었음ㅋㅋㅋ
특히 이스라엘은 우리가 라비던스의 무대를 감상하는것처럼 본인들도 서로의 무대를 즐기고 감상하는 분위기 ㅋㅋㅋㅋㅋㅋ
교감을 중시해서 그런지 눈도 많이 맞추고 어깨동무도 자주하고
다들 사랑둥이였음
결론은 평생 라비덕질 하는걸로 발목잡히고 돌아온 갈라콘이었다
그리고 음질 똥망이지만 녹본 필요하면 여기
http://bigfile.mail.naver.com/bigfileupload/download?fid=isRNW4e5+6UZKotjK3elaxEqaIYZKAUmKA2ZKqUqFAumFwYwFogmFq2rFqvlHqv/Kqkvaxb9K6U9FAUqaAivpACoax2mFrJ0axgwpxtw
대구부터 쭉 달릴 예정이었던 나덬(....)
하나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 후기적어봄
대구 엑스코는 역시나 음향이 목욕탕 음향이었음
섬세한 음역대 다 뭉게지고 울리고 장갑까지 착용해서 박수소리까지 더 크게 울리는 좋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휴식을 가진 라비던스 컨디션은 진짜 최고였다
나덬은 중블 1n열이라서 멤버들 얼굴 표정까지 다 보이지는 않았고
오글로 보다가 맨눈으로 무대전체 보다가 반복했음
멤버별로 느낀점을 적어보면 (주접주의)
거나는 방송이 거나 실물을 못담아 진짜진짜 존잘
너무 잘생기고 입체적이라서 오츠카로 홀린듯 얼굴 뚫어지게 봄
데딸리에서 곡에 집중하는 모습 존잘이었고 필링굿에서 스탠드 마이크 잡는 손이(숨멎)
액팅도 좋고 얼굴 너무 열일하고 라비의 10년후를 책임질 미래가 맞았다
바울은 진짜 좀 초면에 인간같지가 않았어
티존 뚜렷해서 내 자리에서 본 핀조명 받은 바울 얼굴은 눈 쪽에 음영이 들어가서 피부는 하얗고 입술은 붉고 눈 주변은 어두워서 약간 인간옷입은 대천사 드라큘라 그런 존재 같았다 존멋 존잘
흥타령 의상은 바울을 개말라인간으로 보이게 하는데 민소매로 보이는 팔근육이 또 엄청 탄탄함
분위기가 건강하고 밝으면서 목소리는 차분하고 얼굴은 비인간적이면서 장꾸
쟤가 성..성악가야
좐은 사실 좀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이었음
얼굴이 작으면서 동글거리고 눈코입도 다 올망졸망해서 오츠카를 써야 표정이 보였는데
멀리서도 눈빛은 맨눈에도 반짝거리는게 보임 눈에 별박은 줄
노래는 입에서 나오지만 좐의 감정은 눈동자에서 나와서 노래들을때 계속 눈을 쳐다보게됨
그리고 그 최악의 음향을 뚫고 맑게 들리는 존 목소리는 감동이었다
개인적으로 쿠바 정말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이었어
마지막으로 010
내 팬싱덕질의 시작인 010이라 처음 등장했을때 아 내가 콘서트에 진짜 왔구나 생각함
얼굴이나 키나 덩치는 내 기준 티비와 거의 비슷한데 표정이 너무 좋았음
010은 솔직히 글로 못남기겠다 모든 순간이 감동이었음 ㅠㅠ
떼께로 010 표정으로 나덬은 계속 010을 봄ㅋㅋㅋㅋㅋ
그리고 라비던스
라비는 함께 교감하는걸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느꼈어
끊임없이 서로 눈을 맞추면서 감정맞추면서 노래하고 중간중간 곡이 바뀌고 조합이 바뀌면서
일부 내려가고 일부 올라오는 과정에서도 틈틈이 서로 어깨 두들겨주고
떨어져서 노래할때도 다른멤 파트에서 고개 끄덕여주고 쳐다봐주고
라비는 우리가 팀이라는 소속감을 많이 가지고 있는 거 같았고
함께 무대할때는 싱어이자 관객이었음ㅋㅋㅋ
특히 이스라엘은 우리가 라비던스의 무대를 감상하는것처럼 본인들도 서로의 무대를 즐기고 감상하는 분위기 ㅋㅋㅋㅋㅋㅋ
교감을 중시해서 그런지 눈도 많이 맞추고 어깨동무도 자주하고
다들 사랑둥이였음
결론은 평생 라비덕질 하는걸로 발목잡히고 돌아온 갈라콘이었다
그리고 음질 똥망이지만 녹본 필요하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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