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랩 싱어롱은 정-말 가 볼만 한 것 같아.
나덬이 본 곳은 영등포인데, 정말 작심한 덬들이 모여서 재밌었어.
Love of My Life, Under Pressure도 따라하고 싶었는데..
영화 흐름상으로도 감정적으로 중요한 씬이라 거기선 꾹꾹 참았음.
라이브 에이드때 멤버들 얼굴 나올때마다 원없이 소리 지를 수 있고ㅋㅋ
밑에도 썼지만 로저 팬인지 벤 하디 팬인지 로저 씬마다
비명 지르는 소녀 팬들도 귀여웠고ㅎㅎ
스크린 엑스로 보니까
자꾸 여기저기 멤버들 찾아서 보느라 좀 시선이 바쁘긴 했지만ㅋㅋㅋ
멤버들 얼굴 큰 화면으로 보니 존좋이더라ㅠㅠ
근데 내가 본 회차가 불호인 점도 있었어.
근데 덬들이 모였어도 화장실 들락날락 하는 관객 개개 많았음
중장년이 모인 보랩으로 봤을 때보다 더 했음
핸드폰 진동도 울리고
싱어롱을 왜 때문인지 녹음 하는 사람도 있었음.
사족으로 귀요미 로저는 찾은 것 같은데 브리옹은 못 찾았다고 한다ㅠㅠ
로저는 BBC에서 킬러퀸 녹화 할 때 왼쪽 화면 선글라스 낀 사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