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 유닛에 대해 좀 궁금했는데 트윗하다가 일본계정에서 설명된게 있어서
그글 해석해봤어! 일본어 해석이라 다소 매끄럽지 않은부분 이해해주센
출처(https://twitter.com/harumi_fourcats)
1.만남은 2009년 아메리칸아이돌 시즌8의 결승전. 아담은 브라이언메이와 로저 테일러의 생반주로 We Are The Champions를 부른다.
그때 브라이언과 로져는 아담한테 반하여 퀸과 함께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
2.퀸은 마침 함께 활동하던 폴 로저스가 빠진 시기. 폴은 가창력이 매우 높은걸로 평가 받고 있었다.
그 후임으로 오디션 방송 출연중인 데뷔도 안한 무명가수를 (당시) 스카웃 한다는 것은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을 뜻한다.
단순히 가창력이 뛰어날뿐 아니라 퀸의 노래를 능숙하게 표현할수 있는, 퀸에게 맞는 인물이라고 두사람이 판단을 한 것.
3.아담은 사실 예선에서 아카펠라로 보헤미안 랩소디를 노래할 정도로 퀸을 좋아했음.
보헤미안 랩소디처럼 어려운 곡을 예선에서 노래한 것도 무모한 짓인데 심사원으로부터는 절찬을 받는다.
결국 아담은 준우승을 하지만 솔로 가수로서 메이저 데뷔하여 캐리어를 쌓아 간다.
4. 퀸으로부터의 러브콜은 계속되어 2011년 방송을 통해 몇곡을 함께 하고 2012년, 투어를 함께 할것을 결의.
아담 측에서 함께 하자고 제안하기는 어려운 입장이기에 브라이언과 로저가 끈질기게 제안을 해온것으로 보인다.
5.브라이언과 로저는 자주 "퀸의 보컬리스트는 프레디뿐이다"라고 말을 하고 아담도 그렇게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퀸의 새로운 보컬리스트 아담이 아니라 퀸+아담램버트라는 유닛 형식으로 활동하는 것을 서로 명확하게 하고 있다.
6.어째서 프레디 외의 보컬리스트와 함께 투어를 하는지는 훌륭한 퀸의 악곡들과 멋진 쇼로서의 라이브를 전해주고 싶어서,
프레디가 없어도 마음속 깊이 퀸을 즐길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고 싶다는 생각때문에.
7.프레디가 짐비치에게 생전에 자기가 남기는 것에 대하여
"무엇이든 사용해도 좋아,음악,리믹스,재발매 무엇이든지. 그저 나를 지루한 존재로 하지만 말아줘" 라고 이야기 했었다.
브라이언과 로저도 퀸을 과거의 유물로 남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형태를 바꾸더라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일 것
8.아담 램버트는 진심으로 퀸,프레디를 좋아하기때문에 이런 말도 하였다"나는 프레디를 대신하려고도,프레디보다 앞서나가려고도,
프레디와 경쟁한다는 마음도 전혀 들지 않는다. 그저 프레디와 밴드가 쓴 음악을 노래하고 무대에서 좋은 쇼를 할수 있는 것이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관람하시는 분들이 비교하는거에 연연하면 순수하게 라이브를 즐길수 없을 것 같다"
9.아담의 가창력은 매우 뛰어나며 무엇보다도 퀸에대한 사랑이 엄청나기 때문에 곡에대한 이해도가 높고 밴드와 프레디에 존경심이 깊으며 놀랄정도로
겸허하다. 원래 뮤지컬 경험이 있기 때문에 프레디와 방향성은 다르나 매우 연극적이며 매력적인 무대를 만드는데 능하다.
(이하 생략)